* 웹2.0

정부 2.0: 플랫폼으로 거듭나라

이 글은 TechCrunch에 실린 팀 오라일리의 글로 그는 오라일리 미디어의 창업자이면서 여러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5년 전 웹2.0이란 용어를 만들었고 조만간 Gov 2.0이라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최근 Web 2.0을 소셜 미디어와 동일하게 보고 있다. 3~4년 전에는 Web 2.0이라고 하면 오픈 API와 AJAX를 이용한 웹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게다가 Web 2.0을 ...
2009/09/05

웹 2.0 대통령의 로그아웃

노무현 전 대통령이 토요일에 서거했다. 그를 지지했든 안했든, 그의 죽음의 방식이 어떻든 간에 한 시대 지도자를 잃은 것은 국가의 큰 슬픈일임에 틀림없다.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을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정치 문화와 현실은 바뀌어야 하고, 지금 남의 불행이 곧 나의 불행이 될 수 있다. 지금은 그의 공과를 떠나서 추억을 할 때이고 이 블로그도 ...
2009/05/26

오바마의 웹 민주주의 2.0 실험?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이후 갖가지 에피소드들이 만발하고 있다. 특히, 백악관 홈페이지(Whitehouse.gov) 개편을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인터넷 친밀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그는 이미 온라인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로 대선 기간 내내 자신의 인터넷 웹 사이트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웍을 적극 이용해 화제가 되었다. 취임과 ...
2009/01/30

웹2.0 플랫폼의 이득?

지금 SW 플랫폼을 넘어서는 '웹 플랫폼 시대'에 대한 기존 블로그 글과 강의 내용 등을 정리 중이다. 그러던 중 지난 웹 2.0 서밋에서 Slide의 창업자 Max Levchin이 좌장을 맡은 "The Platform Advantage"라는 패널을 찾을 수 있었다.  Google의 Vic Gundotra,  Microsoft의 David Treadwell, MySpace의 Amit Kapur, Facebook의 Elliot Schrage 등 내노라하는 웹 ...
2009/01/14

한국 웹2.0에서 빠진 것

뉴스 메이커가 웹2.0과 한국의 현재 상황에 대한 기사를 커버 스토리로 다루었다. 이 글을 읽다 보니  웹2.0에 대한 이해 가운데 아직도 뭔가가 빠져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런 상황이 일어난 이유는 작년 초 웹2.0 열기가 불기 시작했을 때  웹2.0을 한국에 소개했던 사람들이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모호한 말로 그것을 소개했기 ...
2007/05/18

웹은 스스로를 견제한다

태우님이 플랫폼의 독점이 견제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달았다. 인터넷과 웹이 출현하고 수 많은 웹사이트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묘한 싸이클이 존재한다. 즉, 웹은 분산과 집중의 주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웹은 유기체와도 비슷하다. 앞으로 '플랫폼으로서 웹'의 성공 모델인 구글, 아마존, 이베이 같은 회사와 이러한 전략을 함께 하는 야후!, ...
2006/12/08

Hooopy, 가짜 웹 2.0 사이트

쇼테크에서 자사의 마이링커 서비스를 웹2.0 실시간 UCC 공유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후피(Hooopy)라는 영문 사이트를 만들어 보도 자료까지 배포했다. 외국 사용자를 위해 영문 사이트로 만들었다길래 혹시 코리아크런치에 소개할까 싶어 들어갔다가 아연 실색했다. 들어가자 마자 뜬금 없이 ActiveX를 설치하라고 나온다. 설명도 가관이다. The Best real-time channel service. 딱 보면 스파이웨어 같다. 외국 사람들 첫페이지 ...
2006/12/06

Web2.0 Talk Seoul 모임

웹 2.0이 가져다 준 가장 큰 수혜 중에 하나가 바로 다양한 모임이 생겨나고 사람들의 참여가 활발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모임에 어떤 목적으로 참여하든 결국 정보의 나눔과 토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힘은 굉장한 것이다. 지난 번 바캠프 서울의 활발한 참여에 힘입어 Web2Talk라는 번개 모임을 가졌다. 실리콘 밸리에서 있었던 Web2.0 ...
2006/11/16

Web 2.0 Summit, 실리콘 밸리가 들썩인다

2004년,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웹2.0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7일 부터 9일까지 3일간 100명 정도 되는 발표자들이 참가하는 이제는 그 이름만으로 유명한 컨퍼런스가 되었다. 올해는 이름도 웹2.0 서밋으로 변경했다. 정말 정상회의라고 할만큼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초대 되어 공감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글쎄...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버블을 걱정하지만 끝 ...
2006/11/07

웹2.0과 웹표준

웹 표준을 바라보며라는 글을 읽고... 이분의 글에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데, 1) 웹2.0과 웹 표준은 관계가 없는데 연관지으려는 것은 이상한 시도이다 2) 웹 표준은 트렌드와 다른 방향으로 간다 3) 웹 표준이 미래가 아니라 출발점이라는 점에 덧붙여 보고자 한다. 우선 전제해야 될 것이 있다. 웹은 근본적으로 '정보와 데이터를 표현하고 연결 하는 방법'이다. 처음 시작도 ...
2006/08/04

내가 웹2.0에 시니컬 해 지는 이유…

KRNET2006에서 웹2.0에 관한 세션이 있었다. 1994년 KRNET에서 처음 웹이 국내에 소개됐고 Web BoF가 열렸다. 그 후, 몇 년동안 웹은 KRNET의 단골 메뉴였다. 하지만 1999년 부터 인가 KRNET에서는 웹이라는 세션 자체가 없어졌다. 아마 이 때 부터 KRNET에 내가 가지 않았던 거 같다. 7년이 넘어서 생뚱받게 KRNET에 웹에 대한 세션이 다시 열렸으니... 참 ...
2006/07/04

Web2.0 ™! Tim O’reilly의 답변

Web 2.0 ™에 대해 기족 휴가를 다녀왔던 Tim O'reilly의 답변이 올라왔다. 뭐.. 내용은 끝까지 읽어 보시면 좋겠으나, 간단하게는 프라크님 코멘트를 보시면 되겠다.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해명과 주요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했다. 사실 팀 오라일리의 배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책이나 팔고 컨퍼런스나 여는 소기업의 사장이다가 어느 날 ...
200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