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2.0 ™! Tim O’reilly의 답변

Web 2.0 ™에 대해 기족 휴가를 다녀왔던 Tim O’reilly의 답변이 올라왔다. 뭐.. 내용은 끝까지 읽어 보시면 좋겠으나, 간단하게는 프라크님 코멘트를 보시면 되겠다.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해명과 주요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했다.

사실 팀 오라일리의 배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책이나 팔고 컨퍼런스나 여는 소기업의 사장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웹2.0 때문에 부각되어 요런 황당한 일을 벌였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내가 만났던 팀은 솔직하고 다정 다감했었다. 특히 개인적인 메일에도 손수 답변을 줄 정도이다. 그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는 매우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특히 IT 업계의 트렌드를 깨뚫고 그것을 대중화 시키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오픈 소스는 그의 힘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그의 논지에서 오픈 소스 프로그램의 TM에 대한 이야기가 꽤 나온다.)

그는 웹2.0을 독점할 생각이 없다. 단, 인기 키워드를 만든 당사자일 뿐이라 겪는 일이다. 오히려 그의 합리적인 설득이 얼마나 먹힐지 블로그계의 역량을 측정하는 바로미터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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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 (2개)

  1. 백일몽 댓글:

    역시 오라일리 아저씨는 멋지십니다.
    지금까지 오라일리 아저씨와 그의 회사가 해온 것은 보지도, 알지도 않고 도매급으로 매도해버리는 건 정말 -.-;;

  2. jcjc 댓글:

    ™ 을 다는 법 : 한글로 ‘ㅁ’을 친 후 한자키를 누르면 특수기호가 나옴. 여기서 맨 끝에서 두번째 단락쯤에 가면 ‘™’이 있음. 이걸 선택하면 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