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페이스와 세이클럽, 그리고 아이럽스쿨

‘마이스페이스와 관련된 대조적인 기사들’을 보면 꼭 전 국민 동창회가 벌어지던 아이럽스쿨 열풍이 생각난다 거기에 한몫 더해서 세이클럽의 원조 교제까지…

오늘 Firefox Beta2에서 IETab으로 세이클럽 쪽 테스트하러 정말 몇 년 만에 한번 들어가 봤다. 꽤 한산하더라. 채팅방 인원의 99%는 2명이고 모두 (1/2) 상태로 남자가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동접 남여 비율은 3:1 정도 되더라. 나도 한번 껴 봤다.


2006년의 세이클럽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따라서 마이스페이스 열풍도 오래 갈 거 같진 않아 보인다. 우린 한번 더 겪어 봤다니까…

여러분의 생각

  1. 커흑~ 대화 안습~ ㅡㅜ

    그런데 마이스페이스랑 세이클럽은(물론 미니홈피가 있긴 하지만)
    성격이 약간 다르지 않을까요?! 세이클럽이 주로 인터넷으로 알게된 안면없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가깝다면, 마이스페이스는 오프기반의 지인 네트워크에 좀 더 가깝지 않나요?! 그렇다면 세이클럽 보다는 오래갈 것 같은 느낌인데.. 미래는 알기가 참 어렵다는;;

  2. 세이클럽 + 싸이월드 정도 되는건가요 ??
    넥스트 모델은 또 한국에서 찾아질 확률이 높은것 같아여.. 항상 영원할 것같은 영원하다고 말한 서비스들의 전성기가 2년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은 눈여겨 볼만 합니다.

  3. 저 사람(내품안에서) 반응 빠르군요. ^^;;

  4. 지금 마이스페이스에 제기된 문제가 소셜 네트웍으로 인한 원조 교제 및 아동 성상품화 같은 것입니다. 다수의 온라인 참여가 급격하게 이루어 진 부작용 같은 것이죠. 우리는 이런 것을 세이클럽이나 싸이에서 이미 겪어 봤다는 이야기입니다.

    브로드밴드로 인해 일반인의 온라인 접근성이 좋아지기 시작했을 때, 그 때문에 급격한 온라인 집중 현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사회 현상은 비슷하다는 이야기죠.

  5.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싸이나 네이버 블로그등이 전략적 제휴를 통한(MS or Google or Amazon) 섬세한 접근을 한다면 미국에서 통할 수 있다고 봅니다. GIS표방하고 영어공부도 할겸 마이스페이스 3달정도 써봤는데, 제 눈에는 기획이란 개념이 아예 없어 보일 정도입니다. 현재 선점하기는 했지만, myspace에는 Google과 같은 force가 전혀 안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커뮤니티가 myspace에 비해서는 두단계 이상 섬세하다고나 할까요? 커뮤니티에 대한 수요가 극강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렇게 되었겠지만, 우리나라 기획분들이 부단히 노력하신 결과라 생각되네요.

  6. 얼라/ 그러니까 제 이야기가 ‘마이스페이스’는 ‘기획 없던 아이럽스쿨’같은 ‘싸이 겉모양’이라는 겁니다 ㅎㅎ

  7. 일부러 여자 아이디로 들어가셨나 봐요? 😀

  8. 세이클럽이 web 2.0 환경에서 어떻게 변모하는지 지켜봐주세요…변화하는 모습 많이 알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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