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는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이 글은 TechCrunch의 Erick Schonfeld가 쓴 Is Steve Jobs Ignoring History, Or Trying To Rewrite It?라는 글의 번역본이다.

일반인들이 새로운 역사를 쓸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하물며 그런 기회를 두번이나 만든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모바일 시대를 맞아 현재의 Steve Jobs의 모습이 30년전  PC 시대를 맞이할때와 오버랩되어 빛나게 보이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러나, 이쯤에서 의문이 드는 것이 그가 예전에 Mac를 니치(niche) 시장으로 퇴보하게 했던 잘못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점이다. 예전의 잘못에서 부터 깨닫고 이번에야 말로 애플을 정상의 기업으로 올려 놓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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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는 애플의 우수한 제품 디자인을 기반으로 업계에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승리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Adobe의 Flash를 iPhone로부터 배척 하거나 Android를 둘러싼 Google과의 불화는 예전의 잘못을 되풀이 하는 것처럼 보인다.

Jobs는 iPhone과 iPad를 애플이 통제 할 수 있는 비교적 폐쇄적인 플랫폼으로 가져 가려 하고 있다. 아이폰앱은 애플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고, 앱 속의 광고도 사전 검토가 필요하며 심지어 어도비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 노력을 계속해서 무시하고 있다.

개발자나 IT 평론가들은 애플의 폐쇄성에 대해서 얼마든지 항의할 수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기업은 개방적인 것이 자신의 이익이 되지 않으면 관심을 보일 필요가 없다. 어도비와의 싸움에서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규칙을 내세우고 있지만 일방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그 배후에 압도적인 수의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

데스크탑 시대에 Microsoft가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거의 독점하여 돈을 벌었듯이 오늘날 Jobs는 모바일 위에서 iPhone의 독무대 상태로 유지하고 싶은 것이다.

어도비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iPhone에 이식하도록 허락하면 아이폰은 그만큼 가치가 떨어진다. 애플이 어도비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견지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애플의 관심은 플래시가 아니라 개발자에게 있다.  (유명 블로거인) John Gruber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App Store라는 플랫폼(platform)은 장기적으로는 de facto standard(산업 표준) 플랫폼이 될 지도 모른다. Microsoft도 그렇게 해서 오늘 Microsoft가 된 것이다. 어떤 시점에서 Windows의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개발자는 Windows를 위한 프로그램만 만든다. 그렇다면, 소프트웨어는 모두 Windows용밖에 없기 때문에 소비자는 Windows PC를 산다. 그것은 이른바 라이센스가 돈을 찍어 내는 순환 고리이다.

하지만 그 라이센스는 언제까지 지속 될 수 있을가? iPhone은 Google의 안드로이드폰에 의해 위협에 직면하고 있고 이는 모바일 세계의 PC역할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iPhone를 만드는 것은 Apple 뿐이지만, 많은 PC메이커가 Windows PC를 만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휴대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폰을 만들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서서히 나아지면서 전체 매출은 아이폰의 그것에 육박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Jobs 그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가 예전의 역사를 무시하고 있는 것인지 충분히 알고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인가?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상위 제품으로 존속하는 한은 구글의 광고를 거절하거나 앱스토어에서 특정 앱을 차단하거나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도 작아진다.)

지금 업계에서는 애플이 만드는 혁신의 속도와 차이를 줄이고 있기 때문에 역사가 다시 반복될 수도 있다. 모바일 운영체제를 구글이 떠받치고 있는 것은 기기 제조사에게는 (스스로 개발 및 유지 관리를 하지 않으므로) 비용적인 우위성이 있다.

Jobs는 최대의 안드로이드폰 업체인 HTC를 고소함으로서 안드로이드를 견제하고 스스로 모바일 광고 시장에 참여하여 구글의 AdMob 매수에 대항하고 특허를 둘러싼 소송으로 인해 안드로이드 파트너에게 불안감을 주려고 하고 있다.
 
결국, 역사를 다시 쓰는 사람이 승자다. 지금은 Jobs가 이기고 있다. 그가 계속 앞으로 이길것인가 아니면 역사가 그를 배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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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주 단편적이지만 컴퓨팅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주제를 던져주고 있다. 며칠 동안 이 글을 웹 브라우저 탭에 올려 놓고 지우지 못하고 있다가, 함께 공유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걸고(?) 내기 한번 해볼까?

여러분의 생각

  1. 신의 교섭력 2010 4월 13 11:13 오후

    아이팟에서 이미 폐쇄적인 아이튠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 스티브 잡스입니다.

    항상 사람들은 이점을 간과하더군요..

    아이튠 스토어는 철저하게 폐쇄적입니다. 아이팟과 아이폰등 애플제품만 사용가능하죠..

    아마존은 모든 MP3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튠에 미치지 못하죠..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애플에서 MP3음원을 소유한 음반사하고 거래를 잘하고 고객들에게 가장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으니까요.

    그게 핵심이죠.

    APPS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프로그래머들과 거래를 잘해서 그들에게 이득을 주고 고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면 잡스가 이길겁니다.

    물론 하나의 약점은 있다고 봅니다.
    아이팟은 셔플부터 아이팟 터치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아이폰은 단한개모델입니다..

    아무리 굉장한 제품이라도 한개의 모델로 시장을 지배할수는 없죠.
    아이폰 라인업을 늘려야 됩니다.

    적어도 4개이상은 되야죠.소비자들이 많이 원하고 있는 쿼티키패드 달린 모델도 나와야 하고요.

    셔플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아주 값싼 아이폰도 나와야 하고요.

    이점만 해결이 된다면 아이폰 독주 막지 못할것이라고 봅니다.

  2. i패드 경품이 탐나기는 하지만, 몇년 혹은 몇십년 후에 결과를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3. 근데 이 아이패드 내기요.. 효과가 없을 듯 해요. 만약 잡스가 승자라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테니 그닥 효과가.. 그리고 승자가 아니라면 가져 뭐합니까
    그냥 심심해서 딴지를… ㅋㅋ

  4. 어도비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iPhone에 이식하도록 허락하면 아이폰은 그만큼 가치가 떨어진다. –

    라는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왜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것인가요.

  5. 기생을 생태계의 일부로 보느냐 마느냐인데, 애플의 입장에서는 other language의 포용을 할 만한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했겠죠.
    시간이 지나면 자바의 Jython, JRuby, Groovy, Scala 처럼 다른 언어로 앱개발이 가능하도록 열어주리라 생각합니다. 4.0에서 멀티태스킹 API를 열어준 것처럼 말이죠.
    어도비가 억울하면 뽀샵폰이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6. 결국 역사는 반복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애플은 잡스 의존도가 지나치게 커서 만약 잡스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애플 생태계는 위협에 처하게 될겁니다. 아이폰 한가지 모델로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패권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안드로이드가 될지 다른 개방형 표준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애플은 모바일 시장을 열었다는 것 정도의 의미만 갖게될 거라고 봅니다.

  7. 애플이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역사를 바꿀 수 있을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ㅎ 어쨌든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건강한 경쟁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네요..^^;

  8. 현재는 애플이 이기고 있지만 앞으로 계속 이길 것인지 역사가 배신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생각과 관점을 갖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9. 기존 백화점이 이기든 새로운 백화점이 이기든 중요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덧 붙이는 글–
    상품을 납품하는 입장에서는 중요하겠군요.

  10. 많은 사람들이 요즘 들어 애플의 키워드를 ‘폐쇄성’으로 인식하고 있는 데에는 언론의 파워가 작용하고 있는 것인가요? ㅎㅎ 제가 볼 때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같고, 애플의 키워드는 사실 폐쇄성이 아닙니다. 뭔가 다른 개념이 보완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보고요… 폐쇄성과 합리성?… 시스템성?… 통제성?… 어딘지 이런 개념에 가까운 것 같네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마켓을 장악하고 통제하여 가치사슬을 수평적으로 통합하려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이런 통제와 장악의 개념이야 도요타나 삼성 같은 대기업도 하고 있는 것이긴 한데, 문제는 ‘수직적’이 아니라 ‘수평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성공한 역사상 최초의 기업이라는 것이겠죠?

    수평적인 통합의 핵심이 시장 내 참여자와의 관계를 공정하게 유지하는 것일 텐데, 그래서 개발자와는 7대 3의 공정한 수익 분배율을 유지하는 것일 테고 구매자와는 저가형 균일가의 어플판매 수익모델을 유지하는 것일 테죠. 게임의 법칙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그 스스로 장악력을 증대시키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마도 미래의 모든 산업은 이렇게 통합 변형되지 않을까 해요. 그 역사의 첫머리에 IT산업과 애플이 있었다고 나중에 역사가가 기록하겠죠.

    모든 원칙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비합리적이면 유지가 안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단순명료한 거래원칙을 세워서 유지해 온 것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제품 라인업도 지극히 단순한 몇 개의 모델 만으로 한정시킨 것일 테고요. 어딘가에서 시뮬레이션 해봤다는데, 앱스토어의 단말기 모델이 삼성처럼 수십 가지라면 지금처럼 자체 증식하지 못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하여튼 폐쇄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포스팅 잘 읽고 가요…

  11. 자신만의 shop에서 물건을 사라는 것,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제품만 팔겠다는 것. 애플의 시장은 폐쇄적입니다. Closed market이죠. 그렇게 통제할 수 있기에 품질 높은 서비스를 할 수 있죠.

    폐쇄적인 시장에게 있어서 가장 큰 약점은 시장의 크기입니다. 통제되는 시장의 크기가 어느 정도가 최대일지는 알 수 없지만, 모바일 software나 기타 software 산업을 먹여살릴 정도의 크기는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애플이 적을 너무 많이 만든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Adobe, Google, 예전부터의 MS, 모두 엄청난 내공을 지닌 회사들입니다. Apple의 편인 회사가 궁금할 정도입니다. 자신들의 시장으로 오라고 해야할 제품들을 모두 쫓아내고 있는 형국이네요. 이런 것들이 시장의 크기를 더욱 작게 할 것입니다.

    전 이런 면에서 역사는 되풀이 될 것이라는 것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12. 저는 이번엔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업 주도의 PC시장에서는 개방성이 중요한 요소였겠지만
    개인 중심의 모바일 시장에서는 경험의 완성도가 제일 아닐까요?

    반쯤 만들다가 시간 되면 보조금에 약정 붙여서 유통시키는 관행에 젖어들어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대신 서로의 밥그릇 지키기에만 급급해온
    지금의 통신시장에는 당분간 애플의 혁신을 추월할 수 있는 희망조차 없습니다.
    아무리 이건희가 지시를 해도 몇 년 내로 나올 수 있는 성격의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죠.

    안드로이드는 분명 모바일 웹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켜주겠지만
    제조사들의 차별화 욕심이 결국 수많은 비호환 플랫폼을 낳아서
    지금의 리눅스 데스크탑이나 피처폰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 될 겁니다.
    우리가 낸 통신요금은 제조사들과 통신사들의 “스마트폰” 마케팅 비용으로 증발하고
    남는 것은 그나마 쓸만한 브라우저가 올라간 지금과 다를 것 없는 휴대폰들과
    그 위에서 돈 버는 구글을 비롯한 웹기업들이겠죠.

    애플은 언제나처럼 자기 성에 틀어박혀 왕노릇을 즐길 겁니다,
    주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서 좀 힘겨워보이긴 하지만요. 🙂

  13. 우선 안드로이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Windows Mobile과의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그다지 WM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신사의 통신사에 의한 통신사를 위한” 또는 “제조사의 제조사에 의한 제조사를 위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고 UI나 스펙, 개발자/소비자 지원 정책 등이 막 섞여있는 WM의 모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듯 합니다. 내년이 되면 더 확실히 과연 안드로이드 App Market이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를 포용하면서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잡아갈지 그리고 안드로이드 OS용 App들이 과연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위의 여러가지면에서 iPhone은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생각이 비슷한 애플 팬사이트인 kmug의 회원 칼럼도 소개합니다.
    http://kmug.co.kr/board/zboard.php?id=column&no=2118

  14.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글이 자주 보이는데, 제대로 좀 아셔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애플2는 폐쇄 정책으로 망한게 아니라 아무나 만들수 있게 했기 때문에 망한겁니다.
    애플2 정품이 200만원쯤 했다면, 삼보 애플 2 클론은 130만원 정도.
    그러니 다들 삼보거 사지 누가 애플 정품 삽니까. 애플2는 많이 팔렸지만
    애플은 돈을 벌 수 없었습니다—개방의 패해이지 폐쇄의 패해는 아닙니다.

  15. *위의 리플들의 오류 몇가지 알려드리면*

    저어기~~~~ 제일 위에 신의 교섭력 님이 쓰신 리플 중에

    아이튠즈가 애플 제품에서만 쓸수 있다고 하셨는데요…..06년도 부터 해서 DRM이 없어진
    아이튠즈플러스로 대부분의 컨텐츠가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애플제품이 아니더라도
    다 이용 가능 합니다.

    단, 터치용 폰용 APP,그리고 클릭휠 모델용 게임소프트 하고 동기화 기능 같은 것들이
    안될뿐이죠.

    ===============================================

    애플II의 경우는 모델체인지가 필요한….즉 수명이 이제는 다해가는 노장기종이었고.

    (애플II+를 제외하고는 IIc,IIe,II gs의 경우 시장이 IBM이 장악한 뒤에 나온 모델들이고
    8비트 시장자체가 교육용으로 재편된 뒤에 나온…특히 IIgs는 너무 늦게 나온….모델들이죠)

    그때 당시 PC 시장에서 영향력이 점점 줄어가던 형편이었죠.

    문제는 리사,애플III,매킨토시가 차례로 망하는 바람에
    리사의 경우는 말도 안되는 가격, 애플III와 매킨토시는 제대로 준비도 안된체 (심하게 말하면
    미완성인채로) 시장에 뛰어들었던게 문제였죠.

    매킨토시의 경우 IBM이 16비트 시장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던 와중에
    소프트웨어도 없이 기기 완성도도 어느 수준정도도 안되는 상황에서 뛰어들었던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봅니다.

    물론 그 뒤에는 폐쇄성 문제에다가 윈도우즈 때문에 더이상 반전의 기회도 잡지 못했죠.

    위의 매킨토시의 경우를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 대입을 하자면
    폐쇄성 하나 빼고는 안드로이드폰과 비슷합니다.

    완성도가 완전한것도 아니고(많은 커뮤니티에서 지적하고 있고, 구글의 모바일 최종 담당자
    역시 현재 업그레이드가 자주 되는건 아직은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프트웨어도 확실히 적고……게다가 후발주자..

    물론 구글의 경우 많은 제조사와 앱개발사들이 있기에…그리고 개발환경도 기존 개발자들이
    뛰어들기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는 점이 틀리긴 하죠. (매킨토시의 경우 완전히 틀린 개발
    환경에 초기에 개발사도 마소 한군데 뿐이었죠)

    우리나라의 거의 대다수 분들이 맥의 폐쇄성이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시지만…..틀린말은 아닙니다….엄밀히 말하면 그냥 그상태로 고착화 시킨 요인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장(16비트)에서의 승부는 어느정도 결판이 난 상태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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