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녕 기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Daum에서 근무하고 기자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자님이 쓰신 ‘다음 트래픽 급증의 진실’은…이라는 글을 보고 이에 대해 점심시간을 빌러 저의 개인 의견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은 기자님의 글 처럼 결코 회사의 입장이 아니고 개인 블로거로서의 입장입니다.)
기자님의 글은 크게 아래의 한 문장으로 압축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음 직원들도 극소수만 아는 최근 다음 트래픽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고라와 촛불은 잊어주십시오. 한마디로 다음은 트래픽을 돈을 주고 샀습니다.
즉, 다음의 최근 트래픽 급증은 이스트소프트의 계약에 따라 알툴 사용자들의 시작 페이지 마케팅에 의한 것이고 이는 최근 정국에 대한 인터넷 토론방 접속수와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트래픽을 돈 주고 샀다는 표현에서 올바르지 못한 방법이라는 뉘앙스도 느낍니다.
기자님의 말씀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올해 들어 많은 사용자들이 시작 페이지를 다음으로 고정한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시작 페이지 설정만 보면 알툴의 영향이 적지 않겠지요. 하지만 ‘다음 트래픽 급증’이 오로지 알툴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의 시작 페이지 증가는 작년 대선 때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증가하던 추세였습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구글코리아 역시 전국민이 사용하는 곰플레이어랑 비슷한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2월 4일 부터 시작 페이지 및 툴바 설치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구글 툴바의 경우 설치율로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차지(전자신문 3월 2일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왜 구글의 트래픽에는 거의 변화가 없을까요? 사람들은 왜 구글 시작 페이지를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시작페이지가 변경되더라도 사람들이 바꾸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트래픽에 증가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실제로 PC방등 시작페이지를 고정하는 마케팅은 매우 오래된 것이고 업계에서 나쁜 것이라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정 페이지가 뜬다고 거기서 서핑을 하지도 않을 뿐더라 바로 자신이 원하는 포털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기자님의 말씀 대로라면 돈주고 산 트래픽만큼 끼워팔기로 산 트래픽도 같은 것입니다.
네이버가 왕좌에 오르기 까지 전 국민이 사용하는 온라인 게임 사이트인 한게임을 이용한 트래픽 끼워팔기를 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포털사들이 이러한 마케팅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업계 사람들은 네이버가 자사의 품질을 높히고 다음보다 앞선 검색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1위를 한 것이지 이런 끼워팔기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음의 트래픽 급증은 시작페이지 보다는 오히려 최근 정국에 대한 뉴스 소비 및 온라인 토론 급증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아고라나 뉴스 소비가 실제 돈이 되는 다음 시작 페이지나 검색 쿼리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회사 자체 분석도 공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근거로 볼때 다음의 트래픽 급증을 오로지 이스트소프트와의 계약으로만 보는 것은 너무 무리한 결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님 처럼 많은 사용자들이 알툴을 쓰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시작 페이지 변경된 것을 알고 있을 테고, 다음을 그대로 쓰거나 네이버로 바꾸거나 하겠죠. 그러면서 생각할 것입니다. ‘다음’이 이렇게 트래픽이 늘겠구나. 따라서 이는 다음 소수 직원만 아는 건 아니고 대다수 인터넷 사용자라면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누가나 다 알게 되는 그런 이유를 ‘다음 트래픽 급증의 원인’이라고 기사를 쓰거나 제보를 하는 취재원이 하나도 없다는 것 자체가 너무 이상한 일이죠. 왜냐하면 누구도 그것 보다 더 큰 원인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트래픽 급증에 여러 원인이 있을 것이고 앞으로의 추세를 함께 지켜보심이 어떨가 싶습니다.
짧은 시간에 글을 쓰다 보니 논리적 비약이 있을 수 있음을 사과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update. 백기자님이 블로그에만 쓰신 줄 알았는데 글이 실제로 공식 기사로 나갔군요.
본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본인이 속한 Daum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사실 여부 확인과 투자 판단
책임은 전적으로 독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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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런 편향적인 시각의 IT 기자는 처음봅니다. 자신이 무식하다고 티를내고 있군요.. 용감하다고 해야할지.. 네이버+넥슨의 시작페이지 설정 캠페인은 그럼 돈주고 사기친건가요?–
논리적 비약 하나도 없으시거든요. 짝짝!
근데요. 백기자 글 쓴 시간은 11시 40분, 대응글은 12:50분. 1시간 만에 어떻게 이렇게 논리정연한 반박이 가능한가요? 부럽습니다.
인용하신 자료를 좀 더 주간으로 살펴보면, 작년 대선부터 꾸준한 증가세이다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시점은 5월말부터입니다. 즉, 알툴즈 배포 이전이죠. 말씀하신 내용이 맞겠습니다.
저런 옳지 못한(?) 방식 말고, 앞으로 포털 업계도 시작페이지 설정하면 자전거 한대씩 팍팍 주는 혁신적인 마케팅 기법을 도입해야 하리라 봅니다. ㅋㅋ
백강녕? 조선일보 기자라 다분희 고의적으로 다음을 까는군요. 저런 기자만 조선에 남으니 조선이 이모양 이꼬라지인듯
Daum 트래픽 급증에 대한 변(辯) – Channy’s Blog ((Channy님 블로그에 갔다가 맨 위에 광고처럼 me2day글이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것을 보았다. 뭔가요? 쫌 멋진데? ^ ^))
에헤.. 다음에서 기사빼면 다음 망할것 같았는데.. 안그래서 삐진것 같은데..
다음, 돈 주고 트래픽 사다니…
조선일보의 곡학아세야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지만,
이 정도 되면 미쳤다고밖에는 해석할 수가 없다.
아니면, 정말로 기자가 무식하다는 결론인데,
그래도 그 들어가기 어렵다는 신문사, 그것도 조선일보에 들어갈 정도의 기자가
그렇게 무식할리는 없다는 것이 내 마지막 믿음이다.
그럼, 미쳤다는 결론 밖에는
글쟁이들은 자기가 최고인양 으시대기를 좋아하나보군요.
남의 회사 CEO, CTO를 석사장, 이박사(?)라고 부르지를 않나..
백기자! 그러지 마시오.
(여름하늘.. 링블로그 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에휴…)
흠..분석이 아니라 비난하는듯한 그런 글…정말 보기 껄끄럽더군요…그런데 그분이 조선일보 기자인줄은 몰랐네요…설마 그래서 그런 투는 아니었겠지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서명덕씨의 빈 자리가 너무 크군요 조선일보. 허어….
읽어보니 그냥 다음을 까고 싶어서 쓴 기사네요.
대놓고 까는 것 보다 저렇게 ‘아닌 척’하는게 제일 싫습니다.
조선일보가 질좋다고 궤변을 토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종이 굵기가 신문의 질과 이어진다는 “오해”는
이제 풀어야 할것같네요
참으로어의없는 기사입니다. 설마 했는데 정말 공식기사로 나갔군요. 저러니 찌라시 소리를 듣는거겠죠. 저러고 어디가서 기자명함 내밀면 안 쪽팔리나 ㅉㅉ
다음에서 조선일보 안나오면 이제 안 볼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이렇게 또 보게 되네,.
조선일보가 트래픽 많이 궁했나 보군,.
별 그지같은 신문 다 보네.. 조선일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을 뽑아서 기자로 만든 후, 돈 주고 그 기자의 한 줌 이성마져 사죠 😉
한나라를 대표하는 기자가 저따구 글을 써주시니 정말 통탄할 따름입니다.. 저런거 말고 국민이 관심있는 분야를 편견없이 써주세요.. 백기자님, 너무 용감하셨네요.
어떠한 경우라도 특정 개인에 대한 욕설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댓글은 삭제합니다. (2건 삭제했습니다.)
나도 이명박이 뻘짓 할때부터 다음으로 시작 페이지 정했걸랑…
기사 클릭하고 뜨기도전에 신문사가 어딜지 알수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애통합니다.
이러니 조중동이 욕을 먹는거지요.
네이트온 업데이트할때마다 초기화면 네이트온으로 변경시킨적이 있습니다만 천사백만이 쓴다는 네이트온 유저중에 몇명이나 초기화면이 네이트일까요?
‘상품권 일보’가 타사의 합법적 업무 제휴를 가지고 돈으로 트래픽을 샀다고 운운하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너희는 셀 수 없이 많은 해 동안 돈으로 독자를 매수하지 않았던가?
<조선일보의 정체성> 이란 제목으로 아고라에 올라왔던 글이 있었죠. 이봉창 의사가 일왕에게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 뉴스를 전하는 중국의 한 신문과 조선일보의 비교입니다.
중국 국민당 기관보 청도민국일보
“한인 이봉창이 일황을 저격했으나 불행히 명중하지 못함”
조선일보
“이봉창이 천황께 폭탄을 던졌으나 다행히 명중치 않았다”
저런 식으로 기사 쓰고 글 쓸 거면 펜 꺾는 게 나을텐데 ‘글은 인간성과 별개’라는 둥 그저 국개의 길을 가네요.
와 저는 덕분에 이 기사보고 시작페이지를 빈페이지로 해놓다가 ‘열’받아서 다음으로 바꿨습니다. 역시 조선일보~~
그 기자분 블로그 자기소개에 “이 블로그의 편집방향은 필자의 인간성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아마, 회사에서 시켰겠죠.-_-; 아니면 정말 고도의 조선일보 안티일지도 모릅니다.-_-;
몇년전 맥주 차게 마시는 법, 조선일보 기사 이후 최고의 코믹 기사군요. ㅎㅎ
흐음.. 다음이 다시 살아나나 봐요~
말려들지 마세요^^
오래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안티가 생긴다는건,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실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개념치 마시고, 더 좋은 다음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편협한 시각의 기자군요. 한심한 조선.. 언제까지 이럴 건지..
<공>’다음 트래픽 급증’의 진실은… 2008/07/16 11:22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2295&logId=3161929
<방>Daum 트래픽 급증에 대한 변(辯) / Channy Bloghttp://channy.tistory.com/279
블로고스피어는 참 인터랙티브합…
열받네요. 저런 몰상식한 기자가 다 있나요. 조선일보의 수준이 한심하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집에 가서 노시죠
옳소!! 요새 기자들이라면 온/오프 안가리고 반 다음 정서로 악의적인 기사들을 써대는 군요. 찌질하긴… 빨리 블로그가 더 득세해서 없어져야할 직업입니다.
너무 열받아서 즐겨찾기에서 조선일보 영구 삭제한다.
그래도 기자님이라 예의를 지키셨네요.
하지만, 저런 것들이 기자라면서 거들먹거리는 현실은 빨리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 컴맹기자가 작성한 ‘다음 트래픽 급증’의 진실은… 이라는 글을 봤다. 기자가 컴맴처럼 보이지만 글 적는 솜씨는 대단하다. 이스트 소프트와 다음의 계약으로 인해 이스트 소프트사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변경할 것인가를 물어보는 현상을 발견하고는 이렇게 장문의 글을 적어버린다. 이런 방식의 제휴가 아주 일반적일 뿐더러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판매하기가 곤란해진 요즘 새로운 수익 모델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데 컴맹 기자의 눈에는 이게..
정치면을 빼면 조중동도 볼 만하다는 생각을 바꾸세요.
신문기사가 저렇게 개인 추측성으로 나가도 되는건가요? 좀더 사실적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기사가 나가야 할텐데…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뉴스PV추이 그래프를 보다보니 2007년 후반기부터 이미 다음 뉴스의 PV가 네이버를 능가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올 초에 추월을 당했고요. 일반적으로 포털뉴스 PV비율은 네이버가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광고에 의한 것이었던걸까요? 아니면 통계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오차범위내에서의 차이일까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저 그래프는 코리안클릭의 자료이고 뉴스 PV의 경우, Daum이 계속 높았습니다. 다만 뉴스 UV의 경우 네이버가 검색을 통해 뉴스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네이버가 계속 높습니다. 즉, 검색이 아닌 뉴스에 직접 들어와 소비하는 경향은 다음이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도표입니다.
왜 공부는 잘했을 사람들이 저러는지… 프라이드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게 기자이긴 하지만 아는 것도 없고 편협한 지식으로 저리 전문가인 척 굴어야 하는건지 쯧쯧.. 조선일보의 방향 때문에 저러는거면 그나마 다행일텐데, 경험상 보면 그쪽 사람들은 다 저리 행동하니.. 우리나라 사회가 암울한듯.
우연인지 어떤지 백기자님 이름으로 뉴스 검색하다 보니 동생분이 기사에서 다음에 대단한 트래픽을 안겨 준 이스트소프트에 근무하더군요.
정보 준 사람이 동생같아 보이는데 동생 회사 좀 띄워 주고 다음 좀 죽이고 상사에게는 사랑받는 그런 종류의 기사로 보이네요. 기자는 글로 승부해야 하는데 독자를 봉으로 알고 펜대를 굴리면 자기 인생을 갉아 먹는 게 아닐까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어이 없는 기사들이 비단 저것뿐만이 아니죠.. 그래도 이번에 channy님이 근거가 있는 데이터로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줘서 오해는 많이 풀릴듯. ^^ 멋쟁이~
좇선이 언제 안그랬던 적이 있나요. 쟤들은 원래 저럼…
그래서 빨리 폐간시켜야 되는 것이고여.
지들 부수 조작해서 광고비 더 타는 건 암말 안하고 조용히 있죠?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첫 페이지를 바꾸는 것은 순전히 사용자의 의도이지, 그걸 돈주고 샀네 마네 하는.. 좇선스런 기사는 신경 쓸 게 못 됩니다.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3000만대의 PC에 2000만대에 알시리즈가 깔려있고 바꾸는 비율이 30%이니 600만대가 시작페지를 다음으로 한다는 것의 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트래픽 마케팅을 기준으로 다음을 비난하는 기사더군요.
PC방을 가면 거의 대부분이 초기 홈페이지로 네이버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트래픽 중 상당수는 이런 PC방 마케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는 괜찮고 다음은 비난 받아야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대군요.
기사를 보고 바로 반박을 하려다 다른 글을 쓰느라 쓰지 못했는데,,, 굳이 제가 또 쓸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아무튼 정말 조중동스럽습니다. 기사조차도…
백기자님의 블로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글이 공식기사로 나간것이 더 웃기네요. 그것도 ‘다음, 돈 주고 트래픽을 사다니..’라는 더 자극적인 제목으로 말이죠.
다음의 마케팅방식을 단순히 ‘돈주고 트래픽을 사는 숫자놀음을 위한 행위’로 단정지으려면 말씀하신 곰플레이어나, 네이버, 구글등의 여러 사례도 함께 들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_-
제 생각에 백기자의 글은 단순히 기자 개인의 편협한 사고라 생각되기보다는 특수미션(?)을 받고 짜맞추기식으로 쓴 글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알툴바 설치할때 기본페이지를 “다음”으로 설정하겠냐는 팝업창을 보고, “다음 트래픽 급증의 혼자 쌩소설을 써댄 조선일보의 백강녕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 참고 : http://channy.tistory.com/279 )
내가 진짜 궁금한건,
진짜로 저 백강녕이라는 사람이 다음 트래픽 증가의 주된 원인이 알툴바라고 생각하며 자기가 쓴 기사제목처
공부를 안 하면 기자를 못 해요……가 아니구나? IT 모르는 애들이 IT란 주제에 대해서 주제 넘게 깐죽대면 좀 안타깝다. 조선일보는 이런 무식한 애들을 왜 기자로 고용하고 있는 거냐? 능력 중심의 자유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꼴을 보고 있으려니 힘들다.
조선일보 백강년 기자가 쓴 “다음 트래픽 급증’의 진실은…” 제하의 글(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2295&logId=3161929)에 대해 한마디 하려다가 훨씬 더 정교한 포스팅을 발견했기에 여기에 인용하는 것으로 만족함. 백강녕 기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Daum에서 근무하고 기자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자님이 쓰신 ‘다음 트래픽 급증의 진실’은…이라는 글을..
얼마 전 QAOS.com에 트래픽에 관한 짤막한 기사라는 글이 올라왔다. 조선일보 백강년 기자가 쓴 다음, 돈 주고 트래픽 사다니 라는 글이다. 이 글에서는 다음이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와 홈페이지를 변경하는 계약을 맺었다. 전체 PC의 수가 3천만대, 이스트 프로그램이 깔린 PC가 2천만대, 홈페이지 전환율이 30%이므로 약 600만대의 PC가 홈페이지를 다음으로 설정하게 되고 이 것이 다음 트래픽 증가의 원인이라고 단정하고 있다. 차니님의…
웃긴거 하나 발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178993 여기를 보면 백강녕기자의 부친상이 기사로 났는데 잘보면 이스트소프트가… -_-aa
그 충격으로 그딴 기사를 쓰기 시작 했나보군요. 뭐.. 불쌍하네요 ㅋ
백강녕 기자와 이스트소프트는 무슨 관계일까요? 검색으로 찾아보세요.
이 기사의 시발점을 따라가 보면 이렇다. 조선일보의 백강녕 기자가 쓴 ‘다음 트래픽 급증’의 진실은… 이라는 글에 대해서, Daum에 근무하고 있는 Channy 님이 Daum..
계약 기간은 1년이라고 들었습니다. 다음은 상당한 대가를 치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니가 대가를 치뤄야 될걸ㅡㅡ;; 신고 해버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