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크런치에 국내 웹 2.0 관련 소식들을 올리다 보니 아주 재미난 사이트 몇 군데를 발견했다. 유독 해외에서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웍 사이트들을 아주 완전히 빼다 박은 복제 서비스다.
출처는 ‘싸이질’ 넘어…생산적인 한국형 SNS 서비스 (via itviewpoint)인데 거기서 소개된 ‘링크나우’와 ‘휴토리’라는 사이트이다. (짜증나서 링크 안남긴다.) 링크나우는 유력 언론인이 대표로 있어서 그런지 며칠 전에 1만명이 넘겼다고 한다.
유력한 회사 이름을 검색해 보면 거의 사람들이 나올 정도로 갑자기 네트웍이 커지는 느낌이다. 아이디어야 LinkedIn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도 아이콘이나 색감 인터페이스 까지 빼다 박았다.
다음은 휴토리. 그야 말로 Facebook을 복사한 서비스다 . 그런데 Facebook의 아이디어를 빌러왔는데 웹 사이트 모양은 Facebook의 독일 복사판인 StudiVZ와 똑같다.이 사이트는 TechCrunch에서 독일 웹2.0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복제 논란에 휩싸였던 사이트였다. 복사판의 복사판인 것이다.
마가린 처럼 아예 대놓고 베끼겠다는 사이트는 있었지만 이렇게 사용자 유저인터페이스나 아이콘 까지 그대로 가져 오는 건 좀 너무 하지 않나 싶다. 이런 시도가 없는 것 보단 낫지 않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떤 것은 있느니만 못할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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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베낀 것으로 보면 낙제점이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나름대로 첫 시도이니….
하하하 저도 링크나우라는 사이트의 가입 초대장을 받았습니다만, LinkedIn 이라는 사이트와의 유사성을 떠올리며 쓴웃음을 지었지요, 이제 곧 있으면 트위터의 진보된 형태인 토씨라는 서비스가 시작할텐데, 아직 베타조차도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유무선 연동이라는 점은 전혀 새롭지도 않고, 외려 수익모델에서는 새로운 사례를 남겨줄 듯도 합니다.
카피라도 차별화,현지화라도 해서 내놓으면 좋으려만..-_-
현지화라도 시키면 좋겠는데 말이죠.
결국 이런류의 아이디어 (미니블로그 혹은 SNS)로 대변되는 자기프로필 알리기와 인맥관리 사이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제 머릿속에 구현되어 왔던거고… 지지난 워크샵때 회사에 이런거 만들자고 건의도 했었는데, 좀 엉뚱한 방향으로 이해를 하신분들도 많고..
어쩐지 제가 만들지 못했다는 것에 분통을 느끼고 갑니다.
베꼈어도..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한 저보다는
실천해서 만든사람이 멋진거죠 뭐…
휴…..
코리아크런치? 처음 들어보는 사이트 또는 블로그인데… 도메인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난 배끼는 거 찬성.
배끼는게 별로 탐탁치않게 여겨지긴야 하지만
내 입장에선 해외사이트 가서 그대로 이용하기 보단 배껴서 국내아무데서나 배껴서 국내이용에 최적화되는게 더 편하기 때문.
예로 느린 유튜브보단 유튜브를 빼겼다고봐도 무방한 국내ucc서비스를 이요하는 것처럼…
국내외 여러 웹2.0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 소프트뱅크의 리트머스로 인하여 다양한 웹2.0서비스들이 더욱더 많이 소개될 것이다. 그런데 오늘 복사판 서비스라는 점에서 휴토리와 링크드인을 꼬집는 내용의 복사판 SNS 사이트들이라는 글을 읽었다. Studivz는 독일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한국의 싸이월드로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독일인들이 Studiviz가 Facebook의 복사판이라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비록 copy service..
이글은 아이디어의 현지화에 대한 글이 아니라 두 사이트의 유저인터페이스(UI)와 아이콘 등 지적 재산권에 해당 되는 사항의 복제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왜 두 사이트를 지적했는지 그림에서도 충분히 표현 했구요. 논지를 벗어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싸이 이후로 한국형 SNS는 나오기 힘든걸까요.
좀 아쉽군요.
그러니까
아이디어가 공개됐으니 그 아이디어를 베끼는 건 그렇다고 치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고, 또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유저 인터페이스나 디자인까지..
베끼는 문제는 좀 생각해볼 문제 아니냐
이 말씀이신 거 같군요.
그 말이 맞는 듯 하군요.
같은 생각이나 비슷한 종류의 서비스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이디어의 확산과 재생산이니까 칭찬할 만한 것일 수도 있지만 디자인까지 그대로 가져오는 ..베끼기는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의 높은 it서비스 수준에 비해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웹2.0 서비스가 너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베끼기 서비스라…. 무조건 비판하기 보다는 먼저 장단을 생각해봐야 할 듯합니다. 예전에 .com 시절에도 수많은 베끼기 속에 살아남은 좋은 서비스가 현재도 존재하듯이 많은 베끼기가 시작테이프를 끊은 것이 아닐까요..
서비스나 기능을 엔지니어가 베껴왔다면 전 할말이 없습니다. 제 분야가 아니라서 디자이너로서 저런 베끼기 디자인을 하려면 절대 집밖으로 안나오면 좋겠습니다. 혼자서 집안에서 베끼고 가족들끼리만 보면 누가 뭐랍니까? 중국에서 한국 싸이트 베끼기 하면 퍼다놓고 조롱하고 웃고하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회사 지워주세요
아이디어를 재생산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색상이나 아이콘 위치 등을 완전히 동일하게 하는 건 문제가 있어 보이는군요.
여기도
http://www.newslog.com
엔플러그 극장용 CF버젼입니다. CGV 극장과 포털사이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어의 감독님께서 만들어 주신작품으로 SNS의 간략한 개요가 묻어있는 한눈에 와닿는 CF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웹 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필연적인 질문은 이 서비스(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얼마나 강한가? 라고 생각합니다.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 몰라도 유료 서비스라면 더더욱 그렇죠. 사람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에 좀처럼 돈을 쓰지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SNS를 통해 사용자들이 이루고자 하는 욕구는 무엇일까요? 이전에 쓴 글에서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저는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당당하네요 ㅋㅋ
전직 웹기획의 주마간산식 글입니다. UI나 아이콘은 지적재산권으로 인정 안하는 web 기획자나 경영자의 마인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비교해 보지는 않았지만 벤치마킹을 통해 한국적인 양념을 뿌렸겠지만 미약하거나 직접 2개 써봐야 알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문제는 워낙 네이버가 강세라 아마 이들도 성공 가능성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책으로 그런 전략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本当に正しく知りましょう。聖書と新天地
この内容は教
会や聖徒の信仰知識のために共益的な目的で聖書を根拠とし
て書いたものです。 また、この内容は教会や
聖徒たちの真信仰のため「あなたがたは、然り、然り、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