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 저기서 링크가 있길래 들어가 본 피플2라는 소셜 네트웍 사이트. 회원간 가치 교환이라는 나름 신선한 방식의 서비스를 하는데… 근래 보기 드문 아주 최악의 사이트였다.
비표준 DOM과 자바 스크립트 떡칠도 그렇지만, 나름 XML을 쓴다고 여러 페이지로 만들 걸 한 페이지에 다 박아서 도움말을 누르면 그 섹션 웹 페이지가 다 한꺼번에 나온다. 나름 빠르게 페이지 나오게 한다고 한것 같은데 이건 Ajax도 Sjax도 아니다.
웹 사이트를 이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듯. 아무리 대학생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너무 한게 아닌가 싶다.
일단 Firefox로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나왔다. 안은 보나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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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 한 뒤 개인적인 이유로 금방 탈퇴를 해서 많은 모습을 볼 기회는 없었지만, SNS 서비스의 기획 아이디어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기술적인 측면은 잘 모르겠지만… ^^
블로그 구경잘 하였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동영상, boom4u.net 도 구경 오세요~~
웹표준이 실제 널리 확산되고 그 관련 기술이 전파되기까지는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기존의 웹 페이지 제작 습관을 버리기가 힘들더군요.
습관은 초기에 잡아야하듯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IT교육 또는 사교육(학원, 교육센터)등에서 가르치시는 교육자 분들이 출발점이 되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파폭으로 접속해 보곤 깜짝 놀랬는데….투자도 받고 바뀐다 바뀐다 하던데, 새로운 버전을 아직 않내놓고 있네요…흠흠.
document.all[] (..) 왜 굳이 저걸 썼을까요;
대학생들이 만들었다기 보다는 성인과 대학생이 같이 만든 케이스죠 기반이 되는 기획은 좋았지만 사용하시다보면 SNS를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수익을 목적으로 만든 티가 납니다. (서로 연락하려면 초반부터 결제를 해야하죠)
전혀 새롭지 않은데요. 약 7년전에 품앗이라는 사이트가 있었죠. 그거 복사판인데..바깥 모습만 보고 별 신선한게 없을거 같아서리 그냥 나왔습니당.
‘피플2’를 안 만든 것 보다는 만들어서 세상에 내보인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만,
그래도 웹표준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웹표준 신봉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