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창업에 대해

요즘 또다시 창업붐이 불고 있다. 그러다보니 20대 뿐만 아니라 재기를 꿈꾸는 장년 창업도 꽤 활발합니다. 이에 대해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의 일갈…

Douglas Guen

근 40대, 50대의 창업 문의가 많아지고 있어요. 창업은 나이와 상관없긴 하지만(오히려 직장을 통해 시장경험이 많은 분들이 그
아이템으로 창업할 경우가 가장 성공할 확율이 높지요) 생각해야 할 것들이 몇가지 있는 것같아요. 제가 한 응답 중 일부를 공유해
봅니다.

나이가 들어 창업하는 것은 실패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창업자가 ‘화석’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생각이나 행동이나 가치관 모두가. 그래서 오히려 나이 들어서 하는 창업은 말리는 편입니다. 창업이 정말
관심이라면 창업팀에 백의종군을 해 보면 내가 화석화되었는지 아닌지 알게 될 것입니다.

백의 종군을 통해 화석화를 되돌릴 기회도
있을 듯합니다. 개발을 오래 하셨다니 개발자로 백의종군하는 것에 대한 고려도 하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20대 창업 혹은 회사 경험 있는 30대 창업의 경우 그 열정과 젊은 아이디어가 훨씬 필요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인생에 큰 자양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특히 회사만 다닌) 40대 이상의 굳은 머리나 경험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 거라는데 동의하고, 자신을 테스트해봐야 하겠죠.

따라서, 권 대표님 말씀대로 백의 종군도 좋은 방식인듯요.

20대에 창업은 아니지만 회사를 경영해 봤던 사람으로서 젊은 시절 실패 경험이 있었다면 40대 이상 창업이 더 성공가능성이 높겠죠.

저는 아마 아이들이 좀 더 크고 나면 새로운 도전을 해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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