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Pixar)의 6가지 스토리 텔링 구조

지난 주 JetCity Improv라는 곳에서 오신 앤드류라는 분에게서 글로벌 AWS 에반젤리스트 팀 멤버들과 함께 기업 소통 및 스토리 텔링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애틀에 있는 작은 극단에서 해온 배우 훈련을 기업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것이었습니다. 관련해서 나중에 따로 한번 포스팅 하기로 하구요…

체험 활동을 하던 중에 픽사(Pixar)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야기 구조에 대한 실습을 했었는데, 간단히 공유하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토리 텔링을 위해 사용하는 서사 구조 중의 하나로 6가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Once upon a time there was ___. Every day, ___. One day ___. Because of that, ___. Because of that, ___. Until finally ___.

Slide1

이 구조를 통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옛날 옛적에(Once upon a time) 해리 포터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매일(Every day) 해리는 양부모와 사촌에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어느 날(Until One day) 해리는 자신이 마법사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호그와트 학교로 가게 된 이유로(Because of that), 그가 실제로 전설적인 영웅의 아들이라고 알게되었습니다. 자신의 부모를 죽인 볼드모트가 다시 살아나(Because of that), 영생의 마법사의 돌을 노리는 것을 알고 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합니다. 마침내(Finally), 해리는 볼드모트로부터 마법의 돌과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지킬수 있었습니다.

앞의 두 가지는 이야기를 처음 꺼내면서 균형을 잡고, 중간의 두 가지는 이야기의 균형을 깨고 뭔가 변화는 양상으로 이끌고 가지만, 결국 마지막 두 가지에서 균형을 잡는 Balanced – Unbalanced – Balanced 구조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서사 방법은 해외에서 어린이들의 이야기 교육에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픽사의 스토리 아티스트였던 에마 코츠(Emma Coats)가 픽사 재직 시 활용했던 22가지 이야기 구조의 규칙(‘story basics’) 역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 옛적에 제프 베조스라는 기업가가 있었습니다. 매일 월스트리트의 금융 업무가 지겨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마존이라는 책 쇼핑몰을 창업합니다. 저렴한 가격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은 이유로 더 많은 물건을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트래픽이 몰리자, 더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에 투자를 시작합니다. 마침내, 클라우드 사업은 아마존의 효자 사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서사 구조로 예를 들어 보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동료들이나 아니면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한번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단순하지만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

  1. 공유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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