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의 웹

4년 전에 웹은 스스로 견제한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이 글에서는 웹의 출현 이후의 수 많은 웹 서비스의 흥망성쇠 사이에 중요한 주기가 있음을 예언(?)한 글이다.

유기체와 유사한 웹은 스스로 분산과 집중을 반복하면서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도 록 스스로를 견제한다는 뜻이다. 2년전에는 굿바이 웹2.0에서 언급한 대로 분산의 시대가 끝나고 집중의 시대가 들어섬을 알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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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 시대의 웹의 집중은 웹2.0을 모델로 삼은 데이터 플랫폼이라기 보다는 소셜 웹을 기반한 소셜 네트웍 플랫폼(페이스북, 오픈소셜)과 모바일의 앱스토어(아이폰, 안드로이드)에 기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4년전과의 예측과는 크게 빗나갔다고 볼 수 있다. 향후 5년 후의 웹의 모습은 어떨까? 5년 주기설에 따르면 다시 한번 분산의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한다. 향후 2년 정도는 폐쇄형 서비스 모델이 한동안 세력을 유지하겠지만, 결국 HTML5 기술에 기반한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과 Twitter와 유사한 다양한 개방형 소셜 미디어들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제3의 기회를 얻을 강자가 나타날 수 있다. 멀티 디바이스 개방 웹 환경에서 니즈를 연결해 줄 무엇인가가 말이다.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건 또한 예언이다! 믿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 믿어도 된다.

여러분의 생각

  1. 웹2.0 이후로 그래도 많은 변화가 있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예전엔 기업형태의 웹이 많았지만 현재는 1인개인의 웹도 그 파괴력못지 않게 가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소셜네트웤으로 집중으로 왔지만 5년후엔 다시 분산이라.. 뭐 이대로 간다면 그럴것같네요. 과연 html5같은 기술이 어떻게 쓰일지가 궁금하군요. 이번 소셜네트웤도 예상치 못한 바람이었죠. 스마트폰과 궁합이 잘 맞아서 크게됬지만요. 아무튼 글 잘읽었습니다^^

  2. 1인 미디어는 웹2.0을 정점으로 꽃피웠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4년 전에는 ‘개인 홈서버’의 역할에 주목했었습니다만 다시 집중되는 사이클이라 ㅎㅎ

    앞으로는 분산 사이클이니 모바일 컴퓨팅이나 홈서버에 기대를 해볼만 할듯.

  3.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5년뒤 사용자들은 과연 무엇을 볼것이며 어떻게 느낄것인가가? 주된 관점입니다. 현재 플러그인의 기술적요소를 통해 구현된 룩&필을 100% 구현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유저측면에서 어떻게 보여질 것인가? 과연 새로움을 느낄 것인가?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밖에는..

    어찌되었던 간에 표준화에 대해선 대찬성이지만 더무 기술적인 이슈로 늦어진다거나 일방적 표준화로서 접근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공급자 입장에서 본다면 저작툴(or 저작환경)에 대한 편의성과 유연성을 HTML5로 인해 얼마나 진화할지 퇴보할지는 지켜봐야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안에는 편견없이 수용하고 접해보는 것이 최선일 것 같군요~

  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그런데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웹에서 분산과 집중의 정의가 어떻게 되나요?

  5. 마치 항문조이기와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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