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4월 제주도에는 온통 벚꽃이 한창이다. 오늘 수업을 위해 제주대 캠퍼스에 오니 화사한 벗꽃나무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멀리 보이는 한라산은 아직도 백색의 눈이 녹지 않았다. 대략 1200m 고지 위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있는 듯 하다.
연초에 알프스 산맥을 보고 왔지만, 한라산을 보면 알프스 못지 않게 웅장하다. 마이애미 비치를 보고 왔지만 함덕 해수욕장의 물이 더 아름답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알까?
작년 벚꽃 나들이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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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 후기담을 모으고 있습니다.
게시글이 조금 짧은것 같아서 불편하시겠지만 제 블로그에 한번 요셔서
여행후기 간단하게 댓글 달아주시면 꾸벅입니다.
제주대학교네요… ㅎㅎ
제대에도 벚꽃의 향기가 가득하겠다..
그립다…
살면서 아직 한번도 제주도로 가보질 못했습니다. -_ㅠ; 언젠가 꼭 여행가보고 말리라…
아직 마이애미는 가보지 못했지만, 서해바다를 보고나서 제주도를 사랑하게되었다는 ^^;
알죠! 지금 저도 제주에 살지만 제주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외국이나 서울에서 오랫동안 살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거죠 ^^
지금은 제주에서 다시 살고 있지만요.
제주의 바다는 지중해보다 더 푸르고 아름다우며, 제주의 자연은 세계에서 가장 으뜸일 겁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칭찬이 자자하죠.
세계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도 있구나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