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웹의 "무능함"을 지적하다 - TBL vs. Novig (via Hollobit)

세상에 이런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니 AI 학자들 한복판에서 시맨틱 웹 내부의 AI 기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다니 역시 TBL.  정말 감사하다.
원문 Google exec challenges Berners-Lee (@ZDNet)

Norvig의 말... 구글이 똑똑한 인간들이 모이고 고객을 알면서 돈을 벌기 시작하니 마치 MS처럼 생각하기 시작하는 구나. (인터넷의 중립성과 웹의 정보 공유를 통해 돈을 번 사람들이 마치 일반 대중들을 휘어 잡을 것처럼 이야기 하는군.) Ebay나 Yahoo!에 비하면 아직은 Google이 웹서비스 및 3rd Party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돈이 많고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이니 밖에서 시키는 것보다 안에서 시킬 수 밖에 없겠지.

Norvig의 질문에서 회사가 갑자기 크고 돈을 벌면서 생기는 예상 못했던 문제를 대처하는데 혼란스러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꼼수로 대처하려고 하면 중립성이 훼손된다.

웹은 가치 중립적인 기술을 통해 발전하는 것이 맞다. HTML과 HTTP가 그랬듯이. 이제는 URI/RDF가 REST/RSS 같은 쉬운 데이터 통로를 만드는 것 처럼... 그걸 쉽게 이용하게 만드는 다수의 혁신 개발자들이 있고. 그런게 생태계다. 그걸 역행하고 내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