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jax, 접근성 높은 Ajax를 만든다.

이제 웹 개발에서 Ajax는 상식이 됐다. 이미 십 여권의 책이 번역되거나 집필될 정도이다. 2005년 처음 Ajax를 소개할 때만 해도 예측 못한 일이다. 그런데, Ajax에도 한계가 많다.

Ajax는 비동기 데이터 통신과 자바 스크립트를 기반한 기술이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문서 위주의 웹이 아닌 기능 위주의 웹 애플리케이션이 나오게 된다. 따라서 Ajax로 구현된 웹 사이트 대부분이 자바 스크립트를 끄면 동작이 안되고 검색 엔진으로 인덱싱 가능한 상태로 데이터를 보여 주지도 않는다.웹이 읽기 가능한 정보 전달 체계라는 기본 속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를 해결할 또 다른 방법론이 있으니 그게 바로 Hijax이다. 이 방법론은 DOM 스크립트를 집필한 제레미 키스가 책 말미에 잠깐 언급한 내용인데, 기본 개념은 단계적 기능 개선(Progressive Enhancement) 및 축소(Graceful Degradation)시에도 동작 가능한 Ajax 개발 기법이다.

2006년 한해 동안 다양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서 방탄 Ajax라는 책으로 집필했고, 얼마전에 NHN 장정환님이 번역을 하였다. (주로 5,6,7장에 개념들이 설명되어 있다.)

아이디어를 간단히 생각해 보면 기존의 Form submit 기반 HTML 문서와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두고, 중간에서 이벤트를 납치하여 자바 스크립트가 사용 가능한 경우에만 Ajax를 통해 통신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기존 Form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어떻게 개발 하는 것이 좋은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 지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다.)

방탄 Ajax가 기존의 Ajax 책과 다른 점이 이것이다. 웹 표준에 맞는 웹 접근성에 기초한 Ajax 개발을 고민하는 개발자에게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차라리 Hijax 라고 이름을 붙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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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

  1. 겨미♡웹

    방탄 Ajax 표지 DOM Script의 저자 제레미 키스(Jeremy Keith)가 쓴 방탄 Ajax가 출간되었습니다. DOM Script에서 올바른 DOM, 겸손한(unobtrusive) 자바스크립트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엔 올바른 Ajax의 활용, 접근성을 확보하는 Ajax 개발론, 즉 겸손한(unobtrusive) Ajax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의 Ajax는 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가 아닌..

  2. 나를 찾는 아이

    ajax, ajax, ajax 뭐 지금도 말들이 많다. 근데 ajax가 요즘 주객이 전도되어버린 느낌을 계속 느낀다. 그냥 맹목적으로 ajax를 사용하는것이다. 어떤 웹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좀더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위해 ajax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ajax를 위한 ajax를 사용한다고 해야할까? ajax 열풍을 불러온 구글맵을 예로 들더라도 계속해서 지도를 불러온다면 그 요청수도 많거니와 계속해서 페이지리로딩까지 된다면 구글맵을 사용할사..

  3. 나를 찾는 아이

    웹2.0이 광풍이 휘몰아닥치면서 함께 급부상한 AJAX 라는 기술. 하지만 지금은 그 AJAX가 지금은 너무 많이 쓰여서 골치다. AJAX 안쓰면 마치 큰일날듯이 그냥 툭하면 AJAX다. 게다가 여러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prototype, jquery 등)의 인기와 손쉬운 사용법에 힘입어 AJAX의 열기를 부채질해주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나타났던 “DOM 스크립트” 라는 책은 제목 위에 나타난 조금 작은 글씨에서 볼 수 있듯이 “다이내믹한 웹표..

  1. 조만간 읽어봐야 할거같네요 ^^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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