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N-LHC 오늘 첫 빔 발사!

140억년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의 초기 조건을 재현하는 실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빔 발사가 유럽 시간으로 9월 10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스위스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역에 위치한 CERN(유럽입자가속기연구소) 지하의 거대 하드론 가속기에서 시작한다.

첫 빔 발사는 가속링에 부속된 양성자 가속기에서 0.45 TeV까지 가속된 양성자를 쏘아넣고 메인 가속링에서 돌려 보는 행사이다. 언론에서 말하는 충돌이나 빅뱅 실험, 블랙홀 생성을 위한 것은 아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비용이 투입된 거대 실험 장치가 가동하는 날이라는데 의의가 있겠다.

향후 실험을 통해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발사된 두 개의 수소 양성자 빔이 두 개의 원형 선로를 따라 강입자가속기 안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진행 후 강력한 초전도 자석들에 의해 구부러져 ATLAS를 비롯한 4개의 대형 검출실에서 충돌하게 된다.

충돌 순간 우주가 탄생했을 당시의 빅뱅 초기에 맞먹는 엄청난 에너지를 분출하게 되고, 이번 실험을 통해 그동안 이론상으로만 존재했던 ‘힉스 입자’(Higgs Boson)와 우주의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를 찾아내길 원하고 있다.

힉스 입자가 발견될 경우 질량의 기원이 밝혀지게 돼 물리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실시될 빅뱅 재현 실험은 두 양성자 빔이 각각 시간차를 두고 쏘아지며, 실험에 성공할 경우 올 연말께 본격적인 충돌 실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독일 오토 로슬러 화학박사 등 일부 과학자들은 “빅뱅 재현 실험 과정에서 생긴 인공 블랙홀이 지구를 빨아 들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실험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이 살해 협박을 받는 등 비관론자의 움직임은 거세져 왔다.

참고글…

여러분의 생각

  1. 뭥미

  2. http://nfr.co.kr 대한민국에서
    상온의블랙홀 냉융합 이 발명되었다.
    믿어라 들어가보라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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