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PT를 하고 싶다면? ‘프리젠테이션 젠’

가끔씩 외부 강연을 나가게 되면 꼭 받는 요청이 있다. 자료집에 나와 있는 발표 자료와 강의 시 발표 자료가 다르니 강의 때 사용한 PT 파일을 보내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럴때 마다 강의 내용은 모두 자료집에 있다고 말씀 드리고 정중하게 거절한다. 강의 PT 자료 만으로는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강의를 할 때 마다 꼭 지키려는 철칙 중에 하나는 자료집에 넣을 파일에는 주로 글을 많이 담고 발표 자료는 텍스트를 줄이고 직관적 이미지와 동영상을 사용해 새롭게 만든다는 것이다. 짧은 강의 시간에 화면 안의 글을 다 읽지도 못할 뿐더러 글과 소리 모두에 집중하기 어렵다. 일은 두배로 들지만 강의를 듣는 분들을 위한 일종의 서비스이다.

‘프리젠테이션’은 자기가 말하고 싶은 바를 듣는 사람이 편하게 듣도록 하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셈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고서 자료 그대로 발표를 하는지 모른다. 청중이나 고객은 졸고 지루한 발표를 듣느라 오늘도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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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실을 단박에 바꿀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젠‘이라는 책이 나왔다. 한마디로 ‘발표 잘하는 정진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 대해 유명 테크니컬 에반젤리스트인 구의 가와사키의 소개 PT가 이 책의 진수를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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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읽어 보고 나도 느낀점이 많다. 꼭 강의를 나가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직장에서 남에게 자기 의견을 이야기해야 하는 시점이 있고 그런 때를 위해 이 책은 훌륭한 교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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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

  1. goigoi's me2DAY

    오늘 참고할 사이트 에이콘출판사 블로그 그리고 챠니님블로그 또 아이드리밍

  2. 푸땡

    프리젠테이션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창작의 고통을 강요한다…. 언제나.. 어김없이…
    내가 가진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챠니님이 “프리젠테이션 젠&…

  3. 소프트웨어에 날개를 달자.

    요즘 이모저모 관심있게 보는 주제 중 하나가 스토리텔링이다. 스토리텔링를 “대화를 통해 쉽게 이해시키기”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아마 원시시대 부족들에게 부족신화를 이야기해주던 주술사와 야심만만에서 쉬지않고 크게 영양가는 없지만 이야기를 만들어 내던 강호동은 최고의 스토리텔러라 할 수 있을 것 이다^-^.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가 바로 스토리가 없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그리고 제품은 사용자에게 선택받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주변에서 가..

  4. bliss' me2DAY

    프리젠테이션 젠에 이은 블로그 히어로즈에 대한 차니님의 생각. 특히나 “블로그 히어로즈”는 출간해보라고 차니님이 직접 추천해주신 책이라서 더욱 감개무량. 블로거들이 ’10문 10답 릴레이’를 해보면 재밌겠다.

  5. Librettist

    이른바 ‘젠 스타일’이란 것을 사용해보니, 반응이 달랐다. 나는 여전히 몹시 부족한 프리젠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중들의 눈에서 졸음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들의 얼굴에서 …

  1. 저도 일단 구매 신청했습니다.

    한번 찬찬히 살펴봐야겠네요

  2. 이번에 구매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학회 세미나 할때 저 책 따라 하면 아마 조는 사람은 반은 줄어들듯 하군요 ㅎㅎ

  3.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이란 책을 보고 발표 준비를 했었는데, 이 책도 구매해서 천천히 읽어 봐야 겠어요.

  4. 프레젠테이션 잘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이책을 참고해 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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