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카(Cars, 2006)… 재밌다. 오늘 제주 CGV에서 카(Cars, 2006)를 봤다.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영화 보고 나왔는데 거리의 차들이 다 인격체로 보이더라. 지극히 미국적인 정서와 향수 그리고 사회적 문제를 고스란히 담아 냈다. 얼마 전 그랜드캐년을 보고 왔는데 그걸 보고 왔더니, 이런 스토리도 약간 이해가 되더라. 애들은 스토리 보다는 레이싱이나 자동차 달리는 장면에서나 한번씩 보고, ... 200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