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마다 있는 Mozilla Summit에 참여하기 위해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다.
며칠 일찍오게 되어 마침 Microsoft Research에서 방학 중에 연구차 와 있는 김성훈 교수를 만나러 3년만에 시애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7월 4일이 일요일이어서 (공휴일 이월 제도로 인해) 미국 독립기념일이라서 월요일 역시 공휴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애틀 남서쪽에서 약 60마일 위치한 레이니어(Rainier) 국립공원에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
2010/07/04

여전히 아침에도 비가 내린다. 비가 오면 어쩔 수 없이 가는 곳! 근교 대형 아울렛에 들러 쇼핑을 하는 수밖에... GH님의 말씀에 따르면 한번 와 보면 세번은 다시 오게 된다는 Seattle Primium Outlets을 들렀다. 명품 브랜드가 한국에 비해 아주 저가로 판매되는 게 눈에 띄었다. 리바이스 진들이 20불선에서 팔리고 있다. 의류나 신발에 있어 ...
2007/03/26
10시간의 비행 끝에 비가 주적 주적 내리는 시애틀에 도착했다. 낮게 드리운 안개와 우울한 시내 모드가 그리 낯설지 않다. 우기인데다 흐리고 비오는 날씨는 제주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어쨌든 밝은 마음으로 첫 시애틀 행을 즐기려 한다.
GPS 네비게이션의 "무"배려 덕분에 고속도로를 몇 번을 내리고 오르고 나서야 호텔에 도착했다. 확실히 아기자기하고 편리하고 친절한 UX는 ...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