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r of Code, 아이들에게 프로그램 코딩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자는 민간 단체인 http://Code.org에서 큰 일을 벌였습니다.

바로 12월 9일~15일 동안 ‘컴퓨터 과학 교육 주간(Computer Science Education Week)’인데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hourofcode.com/ 혹은 http://csedweek.org/

Code.org는 빌게이츠나 마크주커버그, 잭 도로시 같은 IT 스타들이 출연한 홍보 영상으로 유명해졌지만,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아래 실제로 온라인 교육 자료를 만들고 이번 주에 오픈을 했습니다.
http://code.org/api/hour/begin/codeorg

Hour of Code는 정말 한 시간 정도 해보면 되는 매우 쉬운 단계의 작업들입니다. 유명한 앵그리버드와 좀비 캐릭터를
매개로 단계별 미션을 (스크래치 등에서 사용하는) 레고 블록 같은 형태로 수행하고, 이를 프로그램 코드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설명 동영상이 나오고, 30개 언어로도 제공됩니다. (한 현직 고교 정보 과목 선생님이 웹 사이트 번역을 하셨고, 저도
소개 동영상들 자막 번역에 참여했습니다.) 

머리도 식힐 겸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면, 재미도 있고 프로그램 코딩이 어떻게 되는지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시간만에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러운 점은 이런 활동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홍보 동영상에 출연했다는 점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6XvmhE1J9PY

☞ 함께 읽기: 대학에서도 전산 교육을…

https://www.facebook.com/channyblog/posts/57268290279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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