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특정 개인을 지칭해서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것 만큼 어려운 게 없다.
그 사람을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가지고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내가 블로깅을 하면서 지키는 철칙 중 하나도 특정 개인을 들어 비판하지 않는 것이다. 특정 기업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홍보 채널이나 반박 채널이 있으므로 그렇지 않지만…
내 블로그를 열심히 읽고 비평해 주시는 분 중에 nokarma라는 분이 있다. 나 뿐만 아니라 나름 IT 업계에 이름이 알려져 있다는 사람들 중에 그분의 그물망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내 블로그에 레퍼러 찍혀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니 제법 뒷담화 블로그로도 유명해진 듯 하다.
나에 대해서만도 대략 십여개가 넘는 비평글 ( 1 , 2 )이 있으니 관심을 보여 주시는 데 감사하다. 그 분의 비평글의 요지는 “별로 내 놓은 성과도 없고 오지랖도 넓은 주제에 딴엔 전문가랍시고 거들먹 거리는 것이 우리 나라 IT 산업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제발 자중하고 입다물어 달라”는 것이다.
모든 글에 다 답하고 싶진 않았지만 어제 올린 정부 2.0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이 선수는 네이버가 자기 포스트 펌질한 블로그들 안 막는다고 불만을 토로하는걸 본 것 같은데…
자기는 넘이 한 포스팅 전문에 이미지까지 그대로 카피해서 갖다 쓰는데…
번역 카피하면 괜찮다는 것일까???
ZD넷 코리아에서 미국 ZD넷 기사 번역해서 쓰는거야 이해가 간다만…
내 블로그에서 네이버에서 펌질한 내 글 안막는다고 불만을 토로한적 없다. 있다면 검색했을 때 내 원글이 상위에 랭크되지 않고 펌질된 네이버 블로그글이 나오는데 대한 랭킹 알고리듬에 대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이 블로그에 있는 글들은 아주 오래전 부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를 채용하고 있고 이는 출처만 지키면 비상업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블로그 시작 때 부터 RSS 전문 공개를 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얼마 전 부터 어제 올린 글 처럼 가끔 TechCrunch의 게스트 글을 번역해서 몇 개 올렸는데 이 부분에 대해 TechCrunch의 허락을 받았다. 팀 오라일리의 경우 특별히 허락을 받는 게 좋을 듯 해서 개인적으로 양해를 구했다.
팀의 사진의 경우도, Flickr에 보면 Creative Commons로 이용가능하게 되어 있고 글의 하단에 출처가 표시되어 있다. 그분이 나에 대해 쓴 글 중 대부분은 이런 구차한 대응을 해야 하나 할 정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저 선수에게 금융 인터넷 뱅킹과 공인 인증에 대해 끊임없는 자문 요청과 의견을 물어보고 있다는데… 어디 IT 잡지사나 그런데서 들어가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정부 관련 기관쪽에서 들어간다면 그거야 말로 한국 IT 산업의 위기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수입차 딜러 정도한 경력가지고 월간 자동차라이프 같은 잡지에 아티클 정도 쓰는거야 뭐 별 문제 있겠냐만… 한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문 요청이 들어간다는건 우스운 꼴 아니겠나…
진짜 전문가들이 안에 숨어 있으니 가짜 전문가가 판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난 스스로 가짜라고 말한 바 있고 정말 진짜들이 나와서 나 같은 가짜들을 물리쳐 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하는 일 혹은 공부와 관련 없는 주제에 대해 의견을 주거나 또는 회의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에 응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끔 회의비가 나오기도 하지만 돈 될만한 일도 아니고 휴가를 내고 가는 경우도 있었다. 2006년에 제주로 이주하고서는 출장 중 짬을 내야 가능했다.
소위 날 과대 포장을 하기 위한 행사나 강의에 대해서도 2006년에 몇 번 유료 강의를 한 적 있지만 지금까지 친한 지인이나 윗분들의 부탁에 의한 몇 번을 제외하고 유료로 강의를 맡은적도 없다.
행사도 거의 무보수로 시간을 쪼개서 무료로 만들어 만나고 이야기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나름 노력해 왔다. 오히려 나의 일의 특성을 이해해 주고 지원해 준 우리 회사(다음커뮤니케이션)의 묵인과 희생에 힘입은 바가 더 크다.
오픈 웹과 작은 변화를 꿈꾸고 하는 일에 대해 이런 피드백을 받을 때 마다 맥이 탁 풀리고 의욕이 떨어지는 것은 인지상정인듯 싶다.
가끔 사석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왜 우리나라 IT 업계는 소위 성공(?)한 사람들은 뒤에 숨어 편하게 지내고 실패자(?)들만 나와서 설치는 것일까하는 푸념을 하곤 한다. nokarma님의 말씀을 계속 듣다보면 오히려 한국 IT 산업의 위기가 온게 나를 포함한 말 많은 사람들의 문제라는 생각까지 든다.
감히 nokarma님께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나 같은 허접한 사람을 까는 글 쓰는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글을 쓰시는 게 어떨까 하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진짜 IT 산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발굴하거나 도움을 주도록 장려하는 글 같은… 그렇지 않으면, 마치 오프라인의 자신의 열등감을 표출하는 것으로 보이는 결과를 초래할까 염려스럽다. 그분도 정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 테니까 말이다.
※ Disclaimer- 본 글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제가 재직했거나 하고 있는 기업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거나 그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확인 및 개인 투자의 판단에 대해서는 독자 개인의 책임에 있으며, 상업적 활용 및 뉴스 매체의 인용 역시 금지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은 광고를 비롯 어떠한 수익도 창출하지 않습니다. (The opinions expressed here are my own and do not necessarily represent those of current or past employers. Please note that you are solely responsible for your judgment on checking facts for your investments and prohibit your citations as commercial content or news sources. This channel does not monetize via any advertising.)
기운 내십시오.. 저야 먼 발치에서 10년 이상을 뵈어왔으니.. 잘 알지만.. 진심은 언제나 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개인에 대한 비난 코멘트는 블로그나 트윗에서 정말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세련되고 배려하는 비난 아닌 비판이 된다면 서로 생산적일텐데 말이죠.. ㅜ.ㅜ
기운 내시고.. 파이팅! 하십시오.
저랑 친한 척 하시다가 그물망에 걸려들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관심 받고 싶은데 정상적인 콘텐츠로 관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방법이자나요. 그냥 무시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
저 분도 나름 쓰레기(?) 척결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블로그 하시는 듯 합니다. 좀 더 생산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램…
하하하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참 재미있는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ㅋ
인터넷이 되면서, 내가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진지하고 토론하는 사람들을 가끔 볼때마다, 아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 간단하게 무시해도 되는 글을,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시면, 그네들 떡밥준 결과이니, 앞으로는 (물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하셨으니…) 그냥 무시하세요. 🙂
그동안 무시해 왔는데 ‘카피’ 어쩌고 그러길래요. 한 두사람이 레퍼러 찍고 오는 정도가 아니라서요. 다들 업계 사람들일 것 같은데 알권리 차원에서 이야기해 주는게…
nokarma 블로그 글들을 보니 재미있는 글들도 많이 있기는 한데 그냥 배설만 하고 있는 블로그네요.
처음엔 나름 괜찮은 글도 쓰고 경험도 좀 있는 sw engineer 출신이길래 경험도 묻어나는 듯 하다가 갑자기 좌빨 척결이니 하면서 까는 글이나 올리길래 구독 해지했어요…
channy님 뿐 아니라 김국현님, 류한석님, 영회님, toby님, 에 대해서도 그러고…
이젠 뭐 아예 아무나 눈에 보이는 대로 미투데이 뒷조사까지 해가면서 남 까고 그러는게 눈꼴 시어서 못보겠더라구요.
저 분은 관심이 필요한게 아니라 회사에서 못 푼 걸 블로그에서 푸는 듯… 요즘 미국 어렵다던데.
> 저러다가 한 진짜 선수로부터 “내 가짜 전문가 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한방 먹었는데…
b모씨를 진짜 선수라고 착각하고 있으니 저 사람도 진짜 제대로 볼 줄은 모르는 사람이구만.
저라면 많이 흥분했을 것 같은데, 차니님의 침착한 답변글을 보면서
제 인격을 돌아보게 됩니다 ;;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보아하지 그런 논란을 즐기는 사람인 듯하고 블로그 안내에도 스스로 그리 표현하네요… ^^
이런 사람들은 논란을 벌이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흥분하거나 관심을 보이면 이미 그들에게 ‘낚인 꼴’이 되거든요…
항상 좋은 글 열심히 읽고 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며 방향을 잡는 제대로 된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
마음이 상당히 불편하신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만 문득.. 차니님도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이와같은 글로 승화(?)시키기까지 도대체 몇 번이나 글을 지웠을까, 혹은 몇 번이나 수정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
그나저나 기사 번역과 관련해서는 저도 신경 좀 써야겠네요. 근데 답변 안주는 경우가 허다하니 ㅠ.ㅡ
잘 지내고 있죠? 다행히 전 글을 쓰면 한번에 쓰는 성격이라… 이 글 publishing 하면서 할까 말까 고민은 약간 했는데.
번역에 관한한 GFDL이나 CC의 경우 대개 같은 라이센스만 지키면 2차 저작물을 만드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런 문서들을 우선 고르는 게 좋을 듯…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뭐 노느라 바빠서 ㅋ
기사 번역은 번역 전에 최대한 라이센스를 확인합니다만, 간혹은 빨리 소개하고픈 마음에 먼저 저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저하게 확인을 해야하는데. ^^;
No Karma란 사람은 그냥 평범한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그렇다고 비범한 사람은 더욱 아니구요.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 자신의 입장이 아닌 것은 모두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 시각을 갖는 분이기에 모든 것을 그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블러그에서 민주주의를 주장하면 모두 NL출신 운동권이고 ,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면 짝둥개발자라고 말하는 것죠..^-^. 본인의 진짜 얼굴도 이름도 없는 게 그 분의 현실이고 실체라고 생각하세요..
원래 뭐 세상은 그런거죠.
좋은 일해도 욕먹는 세상에서… 이 정도야.. 뭐…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nokarma라 후후
저분은 좀 병이 있는것 같아요
반목질시 병이라고…
저런 사람들의 대표적인 유형은 밖에 나와서는 당당하게
끽소리도 못하면서 숨어서 저렇게 깔짝깔짝 되는게 주특기 입니다.
왜 학교에서도 그런애들 있잖아요 꼬봉이라고 해야하나..
Channy님은 가장 진지하게 그리고 식지 않는 긴 열정을 갖고 에반젤리스트의 전형을 만들어주고 계시는 분으로 평가합니다.
다음이 그런 지원을 해준것에 감사를 하시지만 다음 또한 석찬님의 노력에 힘입어 측정키 힘든 많은 긍정적인 평판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글 지켜보는 1인으로서 건필, 파이팅 하시길…
우리 회사가 오픈 API 에반젤리즘의 특성을 잘 이해해 주어서 가능한게 더 큽니다. 2위로 내려앉은 회사의 상황과도 크게 무관치 않구요.
(지금은 휴직중이지만) 회사가 제 개인 회사도 아닌데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죠. 저도 출장이면 출장, 휴가면 휴가로 처리하면서 회사가 원하는 일하는 월급장이일 뿐이거든요.
저 분이 제가 회사일과 상관없이 아무 행사나 쫓아다니는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일이면 회사일로 하고 개인일이면 개인적으로 합니다. 보이는 것이 또 다가 아니니까요.
2003~2006년사이에 제 주요 활동이었던 웹표준 관련 강의 같은 것은 이제 거의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전문가 그룹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글 잘 보았습니다. 자꾸 이런 시비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언제나 그에 대응하는 ‘대인배’ 적인 인격이 묻어나는 글에 경외감까지 생길 정도군요.
언제나 ‘본’이 되는 모습… 유지하신다면 비평이 아닌 비난을 하는 사람들의 수도 줄어들겠죠.
사람이 누구에게나 환영받을 수 없겠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불편한 일을 겪게 해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틀린 지적에 대해서는 바로잡아야 겠기에 글을 썼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랄뿐이죠.
글썼더니 바로 지워버리셨네?
너무 하는거 아니슈?
이 사람 혹시 그사람 아닐까?
앞에 나서기 어려워 제 삼자로 가칭하고..ㅎㅎ
희한하고 이상한 세상.
무슨글을 지웠다는 이야긴지… 그리고 nokarma님은 항상 자기 필명으로 적습니다. 이렇게 다른 이름을 쓰지 않으시죠.
건전한…이성적인…비판이 아닌…
…
맹목적이고…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비난을 일삼는…
악플러 좀비들도 있으니…
…
a.그냥 무시하시거나…
…
b.kldp 로즈 사건처럼…
검찰(또는 사이버경찰(수사대))에 신고하시는 것이…
…
ps>무시하시는 것이…보통의 방법입니다만…
심한 경우…법의 보호를 받으시길…
본인 실력이 뛰어나서 남을 까는 것이라면
비록 그 논조가 재수없을 지언정
실력은 있으되 인간성이 모자라 그렇다고 약간은 이해해 줄 법도 하겠으나
– 그러나 진짜 고수는 결코 입을 함부러 놀리지 않는 법이고 –
누군지 모를거라 여겨 꽁꽁 숨어 이놈 저놈 닥치는 대로 욕해대니
이제 그간 뿌린 씨가 하나 둘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데
이러다 자칫 입국심사대에서 연행될 듯 싶겠더라
두려움에 결국 버로우 탔으니
이로써 완벽한 찌질이 인증이 되었으리라
차니님이 주최하신 다음 행사에서도 여러번 갔었고,
평소에 블로그나 웹에서 뵈면 진심으로 열정이 없다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웹2.0, 웹표준화, 파이어폭스, OPEN API등등.. 차니님이 아니였더라면 이렇게까지 깊이 잘 몰랐을 것입니다.
웹을 개발하는 사람으로서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저분은 좀 유명하면 까는 분인거 같더군요. ㅡ.ㅡ;;
버로우 탄걸보면… 좀 찌질하군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세상에… nokarma 블로그를 폭파해 버렸네요. 이유를 남기긴 했는데 이유도 없어졌군요.
2년동안 남 까더니.. channy님 글 한번 써니 이로서 평정? 아님 오비이락? 세상이 무섭긴한걸 아나봅니다. ㅋ
블로그질한지가 2년이 가까와오는것 같은데… 한국의 소프트웨어 업계에 어떤 사람들이 있나보려고 시작한것 같다… 얼마지나지 않아 한국의 블로고스피어란게 아주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펌돌이(네이버), 정치에 미친넘들(메타블로그), 돌팔이, 중2병 찌질이, 위선덩어리들로 구성되어 있는걸 발견하고는 급실망하고… 그 중 최악은 본인들 스스로는 민주,…
제 RSS에 요약본으로 여기까지 남아있더군요. 마지막 글인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구글캐쉬에 남아있나 볼려고했더니 수집되기전에 블로그를 삭제했나봅니다.
I am an avid reader of Techcrunch가 더 좋은 표현인건 같네요..눈에 띄어서 집고 넘어갑니다.
nokarma님이 미국에 계셔서 좀 심심하셨었나봐요?
미국은 좀 심심하잖아요.
그나저나 간간히 올리시는 글에 재밌는 소식이었는데
이제 없어져버렸네요. ㅋㅋ
모든 것에는 음양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Nokarma님도 인터넷에는 필요한 존재로 보입니다. 😉
만약 내가 이곳에 글을 쓰는 것이 누군가를 상처 입힌다면 상처입히지 않기 위해선 두가지 해결책이 있다. 첫째는 내가 그사람의 의견에 100% 따르는 것이고 두번째는 내가 글을 쓰지 않는 것이다. more.. 나는 그 두가지 전부를 할 수 없다. 나는 글을 쓸 것이고 누군가의 의견에 관계 때문에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않을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나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처를 받는다면 나는 내 글을 보지 않을 것을 권하고 싶다. 이게 나로서는..
댓글로 이렇게 찬반 토의를 하는건 한국사이트만의 독특함인데, 대부분 지우지도 안는것이 신기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