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티맥스 윈도, 티맥스 오피스, 티맥스 스카우터(웹브라우저)의 공개 행사 시연이 다 끝났다.
시간을 내어 본 소감은 한편의 투명하지 못한 기술의 짜깁기를 본 듯 하다. 어디까지가 자기네들이 한건지가 불분명하고, 티맥스 윈도라는 운영 체제와 티맥스 윈도와 스카우터라는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구동 되지 못하고 별도로 존재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참고 기사: 직접 써본 티맥스 윈도우 (전자신문 이수환 기자)
(티맥스 윈도 스크린샷. UI가 XP와 거의 유사.)
(티맥스 윈도에서 실행된 IE 그런데 5.5 같아 보인다.)
(티맥스 윈도에서 실행된 MS Word 글자가 잘 안나타남.)
일단 Fact만 정리해서 올려 둔다.
티맥스 윈도는 일단 간단한 윈도 어플리케이션을 임베딩 가능한 운영체제로 아직 호환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거의 없다. (자사가 오늘 오픈한 티맥스 오피스랑 스카우터도 실행이 안된다.)
그나마 실행 가능한 윈도 애플리케이션은 마치 에뮬레이터를 보는 듯 구동이 안된다. 마우스 포인터도 안맞고 키보드 인풋이 찍히지도 않고…
더 자세한 것은 한 기자님의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시길…
티맥스 오피스
1. 티맥스 오피스는 ‘오픈 오피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음. 라이센스 화면
2. 티맥스 오피스는 티맥스 윈도에서 돌아가지 않는다. 시연은 윈도우 XP에서 했음. 마치 껍데기 바뀐 오픈 오피스 시연을 보는 듯 했음. (박대연 회장님께서는 돌아가게 만드는데 한달이면 된다고 하심.)
3. 타맥스 오피스는 ODF. OOXML, MS Binary 호환 포맷을 다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필터를 만들었다고 함. 5,500페이지 짜리 스펙을 다 구현하고 있다고 함으로셔 티맥스 오피스가 MS의 적이 아니라 아군임을 적시했음. (현재 OOXML을 모두 구현하는 회사는 없으며 MS Office가 유일함.)
티맥스 스카우터
1. 티맥스 스카우터는 티맥스 윈도에서 돌아가지 않는다. 티맥스 윈도에서 시연하지 않고 윈도 XP에서 시연 했음.
2. 티맥스 스카우터는 ‘WebKit’렌더링 엔진을 쓰고 있음. 웹킷은 사파리, 크롬, 퀀커러 그리고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웹 브라우저 엔진임.
3. 티맥스 스카우터는 Acid test에 99점을 맞음으로서 webkit의 100점을 -1점하고도 열난 박수를 받음. 발표자도 원래 100점인데 activex와 호환 때문에 의도적으로 -1점을 했다고 이야기 했음.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어디 것을 썼는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웹킷을 쓴 걸로 보아 JS Core를 쓴 것 같다 구글이 만든 V8임이 분명해 보인다. (참고. 서상현님의 댓글에 따르면 Webkit의 기본 js엔진은 SquirrelFish일 가능성도 있다. JS core라고 적은걸 봐서는 맞는듯.)
4. 티맥스 스카워터는 ActiveX 콘트롤을 지원한다고 하고 NPAPI의 ActiveX Hosting Container를 구현했다고 함. 하지만, 이 방식의 소스 코드는 이미 Mozilla Firefox와 Chrome에 이미 공개되어 있고, 이들 브라우저가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것임. 실제 데모에서 공인 인증서 로그인을 지원하나 이것이 IE Native DLL인지 ActiveX DLL hosting plugin인지는 확인 불가.
마지막으로 티맥스의 발표에서 너무 아쉬웠던 점은 대표께서 이번 개발 과정에서 직원 몇명이 일 때문에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셨다는 것이다.
개발을 총괄하셨다는 분도 OS 이거 다시하라면 다시 하기 싫다. 개발자들 중에 여자 친구랑 헤어진 사람 못된 남편 못된 아빠 듣고 심지어 일하다가 쓰러지거나 맹장염인지도 모르고 일하다 30일 후에 확인했다는 에피소드가 자연스럽더라.
황모 박사에 이어 또 다른 월화수목금금금을 운운하는 현실 때문에 국산 운영 체제가 나온다는 희망 보다는 좌절감만 안겨준것 같아 더 씁쓸하다.
안되는 것을 ‘단기간에’ 혹은 그리고 마치 오픈 소스 코드를 채용하면서 만든 것을 마치 자기네들이 100% 개발한 것 처럼 떠 벌리는 것도 참기 힘들었다. 이것 까지는 오픈 소스 코드를 썼고 이 부분은 우리가 개발했다고 좀 구분지어 이야기 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자기네들이 그나마 이런 도전을 할 수 있게 해 준 오픈 소스 진영에 대한 고마움 보다는 오픈 소스 제품을 비교해서 데모를 하는 등 자신감을 뛰어넘는 자만심을 보는 듯 했다.
오픈 소스 커뮤니티 역시 이런 상용 회사들이 비지니스 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도 존재하는 만큼 그 도전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오픈 소스를 도와 주면서 발전하는 다른 글로벌 IT 회사 처럼 하지 않는 것이 아쉽다.
p.s. 노파심에 한마디… 아마 많은 티맥스 개발자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실 줄 압니다. 여러분의 노력이나 수고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단지 그걸 집합해서 만들어 내는 회사의 의사 결정 과정과 결과를 이끌어 내는 시스템의 문제이고 또한 그 시스템의 결과입니다.
제가 가끔 이야기하지만 일과 가정, 회사와 개인은 분리할 줄 아는 삶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여러분이 땀흘려 개발한 결과물이 여러분의 경험으로 축적된 것으로 만족하시고 그 결과의 집합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애사심과 맹목적 사랑은 다른것이니까요.
※ Disclaimer- 본 글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제가 재직했거나 하고 있는 기업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거나 그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확인 및 개인 투자의 판단에 대해서는 독자 개인의 책임에 있으며, 상업적 활용 및 뉴스 매체의 인용 역시 금지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은 광고를 비롯 어떠한 수익도 창출하지 않습니다. (The opinions expressed here are my own and do not necessarily represent those of current or past employers. Please note that you are solely responsible for your judgment on checking facts for your investments and prohibit your citations as commercial content or news sources. This channel does not monetize via any advertising.)
이번 개발 과정에서 직원 몇명이 일 때문에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
자기가 솔로이니까 야근시켜서 결혼한 사람을 이혼시켜서 솔로로 만들어야한다는 마인드인가요?! ㅋㅋㅋ
시연영상보고 느낀거지만 뭐..
11월 출시는 힘들겁니다. 최적화를 발로 해놓고 무슨.. 마소도 그놈의 최적화때문에 RC를 주구장창 내놓는데요.
스타 실행하는거 보면 말다했죠. 요즘 보기 힘들다는 캐리건 얼굴을 몇분씩이나. 윈도 프로그램도 제대로 안돌아가고
전 티맥스윈도용으로 오피스와 브라우저를 만들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실제 구현은 XP에서 돌리고..-_- 뭐하자는 건지.
스카우터는 딱 웹킷의 냄새가 나더군요. 입력창 활성화시 테두리색변화를 보면 알죠. 자바스크립트 엔진도 말씀하신것처럼 v8일 확률이 높을거구요. 다만 ActiveX를 실행되게 했다는것만 다르네요.
구글 크롬도 언젠간 ActiveX지원한다고 들었는데 뭐 그러면 크롬이랑 다를거 없어 보입니다.
암튼 시연회는 일반인이 보기에만 좋아 보이도록 했네요.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입니다.
왠지 티맥스 망할거같은 느낌…
우선 국산 OS로서 세계 소프트웨어시장에 뛰어들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것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고, 이혼얘기나 병에 관한 것은 그만큼 연구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는 뜻이었을텐데.. 글을 보면 의미가 참.. 현장에서 지켜봤던 한사람으로써 이글을 봤을땐 조금 씁쓸하네요 ㅎㅎ
저도 실시간으로 중계를 보았습니다. 발표 하시는 한분 한분 모두 마치 황박사님의 연구실 사람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업계에서 듣는 소문 그대로더군요.노력은 많이 했다지만 실체가 불명확하고요.
박 대표께서 자신들이 황박사와 다른 점이 국가 연구 자금 땡전 한푼도 안썼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회사가 버티게 해 준 공공 기관들로 부터 매출은 국민 세금 아닌가요. 그냥 아쉬웠습니다.
정부에서 암암리에 SI 사업 밀어준거야 알사람은 다 알죠
(티맥스 윈도에서 실행된 IE 그런데 5.5 같아 보인다.) = Wine에 ies4linux 6.0 같군요 ?
(개발을 총괄하셨다는 분도 OS 이거 다시하라면 다시 하기 싫다) = 저도 분도 라 당분간 OS 총괄을 해볼까 합니다. ^^ 코분투(cobuntu) ?
중계 영상 보면서 특강 잘 보았습니다. (오픈소스로 OS 짜집기 ?)
사람 쓰러지고 애인과 헤어진 이야기 들으면서 분노가 끓어올랐습니다. 그게 그렇게 자랑스러워할 일입니까?
몇가지 기술적인 사항 코멘트합니다. “스카우트”라고 쓰신 부분은 “스카우터”로 고쳐야 합니다. 제가 발표 들은 바로는 오피스는 오픈 오피스를 기반으로 하다가 문서 모델이 호환이 안 되어서 갈아 엎었다고 했으니 오픈 오피스 기반이라는 말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스카우터가 웹킷을 쓴다고 직접 말한 일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슬라이드에 JavaScriptCore, WebCore라는 단어가 나오므로 웹킷으로 짐작됩니다. (생방송 스트림 2:54:55 참고) 슬라이드에서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JavaScriptCore라고 했으니 V8이 아닙니다. 이 부분 수정 바랍니다.
오픈 오피스 기반이라고 이야기했구요. LGPL이긴 하지만 라이센스파일 그대로 들어있다니 보시구요.
http://adrush.egloos.com/4183081
발표 화면에서 분명히 “Webkit”이라고 적힌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TraceMonkey를 쓴 것 같진 않아서 V8 같다는 추측입니다.
오픈 오피스 라이센스 파일 이야기 링크는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적어주세요.
발표 화면은 제가 전부 녹화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WebKit이라고 적힌 곳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놓쳤습니다. 생방송 스트림 2:56:35에 WebKit이라고 나오네요.)
웹킷의 기본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JavaScriptCore입니다. V8이 아니에요. TraceMonkey는 웹킷이랑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이러니 가짜 전문가 소리 듣는 거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WebKit BOM(Browser Object Model이겠죠)이라고 나오는 것 맞습니다.
확실히 크로뮴의 glue code를 썼을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역시 JavaScriptCore라고 적어놨으니 V8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발표 화면의 왼쪽(Webcore, JS Core) 말고 오른쪽에 아랫쪽에 Webkit이라고 적혀 있었든듯 해서요. 음 정확히 봤는데 노안이 왔나? (webkit BOM 이렇게 본것 같은데. 캡쳐를 안했네요.)
웹킷 기본 js엔진은 js코아이죠. 겍코엔진은 아닌듯 해서 트레이스몽키는 아닌것 같다고 한겁니다. 설마 제가 트레이스몽키가 뭔지도 모른다고 하는 건 아닌것 같고… 상현님 정도면 제가 뭔 이야기 하는지 아실 것 같았는데.
웹킷이라면 크롬니움의 npapi의 active x glue code를 쓴 것 같아서 v8이라고 추측을 했습니다만 SquirrelFish든 v8이든 뭐든 ie dom, bom이나 ie js 호환을 위해 뭔 작업을 했을 겁니다. 어차피 내부는 뭔지 모르니까.
괜찮아요. ㅎㅎ 제가 노안이 왔나 싶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v8이 아닐 것 같네요. npapi 연동이나 acid3 테스트에 js 부분이 있기 때문에 뭔가 좀 심플하게 하려면 v8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죠. 분명한건 엔진이 자기네들이 직접 만든건 아니라는 것.
행사 진행, 완성도, 소개내용등 모두 엉망이었습니다.
기초적인 제품소개에서 부터 에러였습니다.
물론 기업체 제품소개 방식은 그런식으로 설명을 다소 깃들여서 하기는 하지만
이번경우는 일반유저를 상대로 너무 오래 설명하고 지루한 가운데 어설픈시연으로 하여금 사용자로 실망을 안겻으며
완성도 측면에서도 잦은에러와 준비되지안은 임기웅변식 설명으로 질을 떨어뜨렷죠.
그리고 아군으로 만들어야하는 개발자들이 금기시하는 얘기를 당연시 하심으로써 기분을 상하게 했으며
마지막 진행하시는 mc분께는 죄송하지만 자리가 안맞은듯하더군요
할아버님어머님 팔순잔치나 밤무대 행사진행에는 어울리실지몰라도
이번 행사와는 안어울렷던거같네요.
바비킴 부가킹즈 윤하등이 왔지만 앞서 침체된분위기는 업될분위기도 안보이고 참 대단
회사에서 비록 업무시간이었지만 인터넷 동영상 중계를 통해 티맥스 윈도(Tmax Window) 발표회를 지켜보았다. 오피스와 스카우터 부분은 사내 세미나 때문에 못 봤지만 다른 분들 얘기를 통해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우선 무엇이 되었건 운영체제를 만들겠다고 하는 도전에 대해선 박수를 보낸다. (더군다나 Microsoft Windows 호환이라니.) 전산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또한 모의 학습용이긴 하지만 운영체제를 부분적으로나마…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Squirrel Fish 로 보입니다.
군대에 군악대라는 곳이 있는데, 대부분 전공자가 들어가지만, 간혹 비전공자가 들어가거나, 다른 악기나 전공자가 전혀 다른걸 맡기도 합니다. 그 경우 1달만에 연주가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패서…
윤하를 봐서 행복했습니다. 그뿐…
리엑트 오에스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사실 리엑트는 실행도 힘들었습니다만… 아무튼 스타크가 안되는데, 스타크2는 더 안되겠네요.
블리자드가 무척 싫어할듯…ㅋㅋ
국내 기술 어쩌고 하면서 이러는 건 곤란하다고 생각되네요…
티맥스 윈도는 짜깁기? – Channy’s Blog
저런 상사 만날까 두렵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냥 가능성”만” 보여준 것 같네요.
이렇게 길게쓰는 님이 신기할 따름
티맥스에 대한 관심과 예의라고 해두죠.
Konqueror는 여전히 KHTML을 쓰고 있습니다. WebKit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다가 Dependency때문에 결국은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ebKit이 KHTML로부터 나오기는 했지만 엄연히 다른 엔진이죠.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냥… ^^
아 그렇군요. 그쪽 엔진 히스토리에 약간 둔감해서 모르고 있었네요.. 감사.
http://tinyurl.com/msnuyp 먹통되고 재부팅 되는 동영상. 이정도면 실체 파악은 완료. 예상보다 완성도 많이 낮다. RT channyun님 : 티맥스 윈도는 짜깁기? http://ff.im/-4TXjs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동영상으로 보다가 소프트웨어 시연쪽에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OS를 출시하는 업체가 시연할때 잘 될정도로 내야할텐데 이건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에러만 보여준것 같더군요. 그리고 애국심을 너무 심하게 내세워서 듣는 사람조차 거북하게 하더군요.
windows를 만드는 MS사조차도 OS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BETA, RC순으로 출시하는데 티맥스는 BETA, RC도 내놓지 않고 바로 발표를 했으니 뭐라고 할말이 안나오덥니다.
과연 티맥스는 계속 살아남을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봤습니다만,,, 예상했던데로 더군요,,,
정확한 실체는 안보이더군요,,
국내기술로 OS가 만들어진다는 취지는 좋지만,,,
너무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더군다나 무리하게 개발을 시키는 윗선을따라 고생한 개발자들을 생각해보면,,,, 한숨이 나오네요,,,
이 글은 트위터의 글과 생방송 동영상 (: mms://mediaxpert.nefficient.co.kr/xpert_kor)을 참고해서 씁니다. 참고한 트위터는 fxman : http://twitter.com/fxman82 (기자회견부분)입니다. 지금 허락받은 트위터 내용들을 기준으로 적습니다. TMAX윈도우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자회견 모습부터 보겠습니다. 1. 시연 컴퓨터는 3대, 트위터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그 중 TMAX 윈도우는 한대, 나머지..
역시나 예상대로 더군요.
어디까지 본인들 노력의 산물이고.
어디까지 오픈된 소스를 이용했는지 밝혀야될듯 싶은데..
시종일관 신파극(?)을 보는 듯한 읍소형 진행에…
쓴 웃음이 나더군요…
단지 그 개발목표와 취지만으로 박수와 동의를 받길 원했다면
한참 잘못 생각했다고 박모회장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그나저나 그 밑에서 시달렸을 개발자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티맥스 스카우터가 제대로 된 웹 브라우저가 되려면 Acid3 테스트의 99/100 점에서 ActiveX를 이유로 1점을 포기한게 아니길 바랍니다. 그 -1점으로 인해서 IE 처럼 수 많은 개발자들에게 애물단지 대접을 받지 않았으면 해요.
이거 나중에 희대의 사기 가 되는건 아닌지 오늘 발표회 보고
심히 걱정스러웠음
저작권 줄소송은 어떻게 해결할것이나?
지금은 석사 병특이 가능한 회사라 괜찮지만 개인적인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기업 문화를 유지했다간 나중에 사람 못 구해서 난리날 텐데……
시연회 하면 제품에 관련된것만 애기하면 되지 구질구질한 말은 왜 하는지 모를일이다.. 애플같은 회사에 시연하는것 보고 좀 배웠으면../.
저 IE는 윈도우 XP 이전 버전용 IE 6.0이군요.. 미디어 아이콘이 있는걸로 봐서..
제가 보기엔 오픈 소스만 무시한 건 아니고 MS에 대해서도 그렇더군요. “비스타는 쓰레기 OS”라느니… 쩝..
티맥스.. 학벌위주의 회사죠. 저도 예전에 입사하고 싶었지만, 자존심만 잔뜩 상하고 포기했습니다.
실망이 큰 회사였어요. 하는 일은 정말 재미있는 일을 하는데..
1. 직원들의 사생활을 희생시킨 것을 자랑스운 war story 정도로 생각하는 보스 –> evil boss
2. 직원들의 사생활이 망가질때까지 몰랐거나 알고도 방치했다면 –> cluess, evil boss
3. 밤새가면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광고하는 사람 –> 생산성 형편없는 무능을 자랑하는 babo
4. 제품이 준비도 안됐는데 들고 나와 데모하는 무모함 –> 회사가 몹시 다급해진 징조. 주식 뺄 시간.
5. 준비가 안된 줄도 모르고 들고 나오는 Quality Assuarance의 무지의 극치를 보임 –> 회사가 좌초하는 것은 시간문제
오늘 하루 두건의 큰 행사가 있었다. 하나는 티맥스 데이, 하나는 네이트 오픈정책 발표회다. 며칠 전까지 떡밥이 대단했던 티맥스데이에 갈지, 뭔가 있어보이는 네이트쪽 갈지 고민했다. 나는 티맥스보다는 네…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 정말 제 얼굴이 후끈거리는군요.
그리고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
빌 게이츠가 너무 휼륭하게 느껴집니다~
Channy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했다. http://channy.tistory.com/368 난 티맥스를 경멸한다. 열정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인력착취의 전형을 보여주는 70년대 개발독재에나 어울릴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정권과는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으나.. 일을 따내는 방식도 단순하다. “다 해드린다. 반 값이면 충분하다.” SW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IT라고 불리는 동네에서 가장 노동집약적인 area가..
2009년 7월 7일, 낮 12시 30부터 티맥스는 티맥스 데이 2009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참으로 신기한 행사였습니다. 그 동안 OS를 직접 만들겠다고 자처하고 제대로 된 정보조차 공개하지 않던 티맥스가 직접 제품을 발표하겠다고 하였으니까요. 티맥스데이 2009, 티맥스 윈도는 실재하는가? 저는 솔직히 IT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저 어찌어찌해서 MacOS부터 Windows까지 개인 사용자가 접할 수 있는 다수의 OS를 한번쯤 써봤지만 그냥..
이건 뭐 윈도우 xp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베낀 거 아냐? 아무리 기존의 윈도우 인터페이스에 적응된 사람들이 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건 그냥 표절 수준 아닌가? 대체 창의적인 노력이 안 보여. 그냥 윈도우 테마만 바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존의 윈도우를 넘어설 만한 특징이 있기라도 한 건지…
베일 가려진 Tmax의 야심작 window9가 오늘 베일을 벗었다. 국산 최초의 os라며 홍보를 했고 activeX호환가능한 웹브라우져를 무기삼아 홍보를 했었기에 많은이들의 기대가 상당했다. 본인도 오늘 제품소개하는곳으로 가고 싶어서 신청은 했지만 업무상 가지는 못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mms를 이용한 동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끝난것이 나았을거같다. 정말 형편없는 제품소개와 행사진행이었다. 일단 제품의 질을 떠나서 살..
직원의 건강이 어떻게 되든, 직원의 가정이 깨지든 말든 자기가 하고 싶은걸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든 자기 고집을 피워서 이루려고 하는 사람이 회장이라니…
저딴 인간 밑에서 어떻게 계속 일합니까?
정말 대단한 티맥스소프트 개발자분들이십니다.
누구를 위해 개발을 하십니까?
박대연 회장의 꿈이 개발자분들의 꿈입니까?
그 사람의 성공을 위해 본인의 건강과 가정이 엉망이 되어도 괜찮으신겁니까?
저렇게 직원의 불행을 유머랍시고 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는게 행복하십니까?
대체로 Linux에 Wine을 곁들인 것이 더 낫다는 평인것 같네요…
스타는 되니까…-_-;
오늘 우리나라 IT 역사상 매우 인상 깊은 한 페이지가
티맥스에 의해 장식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GUI 인터페이스를 가진
운영체제가 첫 선을 보인 것이 그 것입니다.
티맥스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못된 부분이나 미흡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도
티맥스를 응원하고 싶고 꼭 이 도전이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해 보이고,
또 그 기나긴 과정을..
오늘 트위터를 뜨겁게 달군 사건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IT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Tmax OS 발표회이고 다른 하나는 방통위에서 트위터에 본인확인제를 검토하겠다는 소식입니다. 1. Tmax OS 발표회 “사기다”, “제 2의 황우석 사건이다” 등등의 우려를 낳던 Tmax OS 와 오피스 발표회가 동영상 생중계까지 하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혀 균형이 잡히지 않은 행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탁소 아드님 (우리 만~..
안 그래도 트위터 쪽에서도 안 좋은 얘기가 무럭무럭 피어오르길래 찾아와봤더니 역시나 행사가 막장이었나 보네요 -_-
저 대표의 마인드는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저 분들한테는 월화수목금금금이 당연한 건가 싶기도…..;; 생각하니 소름이 쫘악 돋네요. 그래도 직원들은 좀 다독여줘야죠.
국내 최초의 수식어가 가져다주는 영광은 남다르죠.
월~금금금도 무색할 정도의 경력이 되어주겠지만…
그래도 이번 계기로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다들 MS-WINDOWS만 쓰시구랴 돌아가실 때까지
정확히 말하자면, 사용자가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을만큼은 제작한 후에 애국마케팅을 해달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하지 말아 주고..오늘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산 PC 운영체제인 티맥스 윈도, ‘티맥스 오피스’, 웹 브라우저 ‘티맥스 스카우터’가 공개되었다. 시연회도 같이 가졌는데, 그다지 좋은 반응은 얻지 못했다고 한다. 압권은 스타크래프트가 1분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거.. 안습.. ;; (설마 486으로 시연을 한…
원채 OS 게다가 관심이 있던 Tmaxday 행사여서 큰맘 먹고 다녀왔더랬습니다.
다른 내용이야 이미 다 위에서 언급되었으므로 차치하고서라도..
이거 한마디만큼은 해야할 것 같네요.
제정신으로 안보였습니다.
아니 어떻게 남의 가정의 파탄을 무슨 무용담 풀듯이 공개적인 행사에서 입에 담을 수 있는 거죠? 비공개적인 자리에서 했어도 문제였을텐데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본인이 어떤 생각으로든 결혼 안하고 그나이까지 혼자면 남의 가정은 어떻게 되도 상관 없다는 건가요?
무언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결혼 안하고 있는 거 자랑할 거리도 못되거니와 다른 이의 가정을 함부로 생각한다는 건 아주아주 문제가 큰 중대한 사안입니다. 오너격인 최대주주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가 저렇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실망스러웠고, 또한 그간의 소문이 피부로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티맥스 윈도가 공개되었습니다. 행사 현장에 가보진 않았지만 생중계 동영상으로 행사를 지켜 보았습니다. 끝까지 다 보진 않았습니다. 제품 얘기는 별로 없고 학생들 데려다 놓고 강의하는 듯한 프리젠테이션이라 지루했거든요… 행사 후기가 블로고스피어에 넘쳐나고 있어서 제가 티맥스 윈도에 대해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다만 제가 한마디 드리고 싶은 것은 올 11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계신다는데 1~2년 후로 연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초반…
불쌍한 개발자들 ㅠㅠ 월화수목금금금…..
벌써 일년 넘게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는 포스팅이 있지만, 약간 다른 얘기니까 따로 떼보자. 지난주부터 계속 뻘짓을 반복하고 있는 티맥스사가 괜히 불쌍한 느낌도 들고, 그런 뻘짓을 하면서도 그저 국수주의에 호소하는 황씨아저씨, 심펭귄 시리즈릉 답습하고 있는 모습에 화도 난다. 어쨌거나, 문제 회사가 시제품수준도 아닌 물건이라도 공개를 하니깐 말들이 많다. 몇가지 논점일탈에 따른 비난들: 이런 것들은 아무리 티맥스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곤란하다. 일탈..
회사내 특정인의 영달을 위해
개인의 건강과 가정을 내던질 수 있는 분들이
한편으로는 안타까우면서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야이고, 도아님과 차니님 글을 보면서 티맥스윈도를 알았는데 올려주신 동영상만 짧게 보더라도 신뢰가 안가는군요. 느려서 어디 해먹겠습니까!
개발자들의 노고와 개발 과정의 어려움은 십분 이해합니다.
그런데 개발과는 별도로,
이번 생중계 이벤트 자체의 전략적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쉽게 말해서
너무 성급했습니다.
제대로 준비도 안 된 제품을 도대체 왜 시연회를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짐작은 가지만 말입니다.]
대체 뭘 시연한 겁니까?
저도 보면서 아주 웃음만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쟁력 운운하시지만 솔직히 해외 시장에서 보면 욕먹기 딱 좋은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무엇보다 UI가…
좀더 새롭게, 감각적으로 개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베타서비스를 지켜봐야겠죠.
어제 티맥스데이에 참여했던 유저인데… 봐도 한심한 행사였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발표회 현장에 이혼을 했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를 왜 넣었는지도 이해가 안될 뿐더러… 일반인의 시연을
왜 막았는지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마케팅의 일환으로 티맥스 윈도를
WinXP 모양으로 내놨다고 하는데… 티맥스 윈도의 모양은 어떻게
생겼는지 공개하지 않은 점 역시 답답했구요…
“티맥스 윈도 있어!”라고 이야기하기 위해 수 많은 돈을 투자하여
발표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정말 OS 내놓고 싶다면 시간이 들더라도 알파판부터 지적받으면서
완성도를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엔지니어들이 불쌍한건 왠지…
(행사 리플릿 중 한 종이를 보니 티맥스 임원, 경력직원 모집 종이가
껴있던데…)
티맥스윈도우가 드디어 내일 대중적으로 공개된다. 어떤 식이든지(노이즈마케팅) 일단 관심을 한 몸에 모은 것은 마케팅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많은 OS가 있지만, 이렇게 관심을 받는 OS는 아이폰과 연관된 맥OS 말고는 티맥스윈도우가 유일하다.윈도우의 역사를 보면, 스티브잡스가 어떤 연구소의 아이디어를 베끼고, 빌게이츠가 스티브잡스의 아이디어를 베꼈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소스코어는 다 그렇듯이 유닉스로부터 출발한다(마이크로소프…
개발자로서 외국회사가 부러운게 외국은 제품에 맞춰 기간을 결정하지만 우리는 기간에 맞춰 제품을 만듭니다. 스타2도 벌써 1~2년이 넘게 출시를 늦추고 있는데 우리가 했으면 아마 작년에 출시 했을 겁니다. 그리곤 망했겠죠. 시험 제품으로서는 가치가 보이지만 상품으로 내놓기는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티맥스가 자체 OS를 만들려면 어설프게 윈도우즈를 따라할게 아니고 윈도우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OS를 내놓아야 하는데 기껏 직원들의 생활까지 파괴 하면서 만든게 짝퉁윈도우즈라니 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대놓고 짝퉁인 블랙에디션을 쓰겠습니다.
차라리 우분투를 가져와서 티분투를 만들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OS시연이라면 최소한 설치, 부팅, 종료는 보여줘야죠.
이건 마치 자동차 시연이라고 해놓고 운전은 안하고 라디오 틀어준 것과 같다고 봅니다.
왜이렇게 안타깝지… 인정못받고.. 가정파괴되고 몸망가지고..
한국이 IT강국이라곤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하드웨어시장이고..
잘못된 기업문화도 문제지만.. 그리고 티맥스소프트란 회사 어감이 왜케 안좋지…티맥스.. 티라노사우르스가 생각나네..
강만수 전 장관. 아직도 건재했습니다. 요즘 안 보여서 어디서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소망교회의 인연은 매우 끈끈했습니다. 국가경쟁력 강화 위원회 위원장에 취직해 있더군요. 티맥스 운영체제는 아직도 보자기에 싸여 있으니 그 이야기는 아끼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잘 모르는 행사 소식 중 이명박의 사랑? 강만수 씨 이야기를 올립니다. 티맥스 운영체제 발표 장소에 등장하여 서민 속을 긁고 갔습니다. 기업 규제 완화와 감세를 한 층 강화 한다고 합니다…
그저 개발자들이 살만큼 살며 일했으면 좋겠군요.
개발자는 회사의 부품일 뿐…?
티맥스 대표, 그리고 상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대표는 “직원 중에 이혼 한 사람도 있다.”라며 말했습니다. 그 말해 관중의 반응이 어떠했겠습니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웃더군요. 사실 웃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구체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 일하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수치까지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일에 매달려 살았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봄이 타당합니다. 상무는 운영체제를 만들며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말하고 싶다고 첫..
아,,,정말 슬프네요.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이긴한데
나쁜 예상이 들어맞을때 그 기분은 참,,,
얼마전 인터넷상에서 기사를 읽을때 아..참 열정적인
사람이구나 라고 감동했는데 저런 말을 서슴없이
할줄이야…사실 제품 자체에 기대는 없었지만
국산 OS 라는 이유로 내심 뿌듯했는데 역시 한국? 이랄가요
노동력착취수준,,, 월화수목 금금금 저런상황에서
좋은 제품이 나온다면 그건 더 슬플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좋은 정보 공유하고 싶어 왔어요 ㅎㅎ
ok캐쉬백에서 무료 쿠폰 줘서 해봤는데
다른사람과의 관계 알려주기도 하고,
재밌네요! ㅎㅎ
한번 해보세요~ ㅋ
TP 모니터와 WAS 로 회사 좀 커지더니 눈에 뵈는게 없나 보네요…
저걸 쓰느니 차라리 윈도우 2000을 쓰겠습니다…
저걸 쓰느니 차라리 윈도우Me를 쓰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차라리 임베디드 OS를 내놓던가…
모바일쪽에 손대고 최적화부터 배워오라고 해줘야겠군요
어제의 데모는 티맥스 병신인증이였던건 둘째치고..
직원 이혼한거. 여자친구랑 헤어진거.
이딴걸 자랑이라고 이야기하는 회장이란 놈을 보며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알기론 티맥스는 카스트제도.아니 카이스트제도라고해서
특정 학교 출신자만 높은 대우 해주는것도 어이가 없지만.
직원들 사생활 깡그리 무시한걸 자랑이라 싸지르는걸 보니
저런 회장부터 싸그리 바닥으로 내려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짧은 프로그램 지식으로도 뭔가 이상한 운영체제인거 같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슬펐던 것은 바로 이 동영상 초반부에 나왔던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이건 티맥스라는 회사에서”만” 벌어진 일. 이 일을 다시 하기 싫을 정도로 심혈과 열정을 기울여 만들었다. 시간이 없어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만나지 못해 헤어지고,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어 좋은 아빠, 엄마가 되지 못하고, 좋은 남편, 부인이 되지 못했다. 어떤 연구원은 일하다 쓰러져 병원에 이틀..
굳이 나서서, 공개적으로, 병맛 인증을 할필요가 있었을까?
있다.있었을것이다. 자금 조달을 위해서라면.
철저하지 못한 마케팅의 산물일 뿐이다.
그래. 하지 말았어야 했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면 하지 말았어야 했다. 애국심에 호소해 제품을 홍보할 생각이었으면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 동안 제기된 수많은 의혹을 해소할 수 없는 이유가 수백 가지나 남아 있었다면 하지 말았어야 했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에 윈도 기초에 대한 커리큘럼을 재미없는 강사들과 어설픈 교재로 가르칠 생각이었으면 하지 말았어야 했다. 연예인 축하무대를 위해 3시간 넘게 지루한 발표회를 진행한 것이면 하지 말았어야…
목표가 전세계 30% 점유율이라고 하던거 같던데… 쩝..
국내 3%라도 달성할지 의문이구만..
아무리봐도 리눅스를 짜집기 했다고밖에 생각 들지 않네요.
자체 소스를 직접짠게 아니라, 기존 리눅스배포본에서 재패키징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음.. 오늘 Tmax Day 행사를 갔다 왔습니다. 역시 국산 토종 OS라고 말이 있어서 그런건지.. 관심이 많나 봅니다..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겨우 들어갔네요.. 저로써도 물론 반가운 소리입니다. 그 역겨운 MS Windows를 벗어날수 있다는 점에서.. “Change The Future”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세계의 미래를 바꿉니다” 첫번째, Tmax Window 9의 기이한 발상.. Tmax .. 소프트웨어계에선 어느정도 알아주는거..
솔직히 말해서..
Scouter, Office, Window..
전부 소스를 재편집하여 지네들이 만든거라고 하는거 같네요..
ㅡ.ㅡ;;
티맥스 윈도 실체가 있냐 없나에 이슈의 초점이 맞추어지는 분위기인데, 미흡하지만 제품이 존재한다면 지금의 상황은 마케팅은 대박이 난 것 같다. 오늘 발표된 티맥스 윈도우에 대해 듣고… 병♡같지만 멋있어 티맥스윈도 티맥스 윈도우 공개발표 대략 망신살 티맥스 윈도우, 의혹과 유해성 티맥스 윈도는 짜깁기? 티맥스 윈도 발표회, 하지 말았어야 했다 “기대에서 기만으로” 변한 티맥스 윈도 발표회 티맥스 IT쪽 사람들만 아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티맥스는 WA..
박대연회장을 욕하는건 좋은데
OS 개발이라는 꿈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좋아서 개발하는 개발자들을
이해안간다는 분들은
정말 편하고 편하고 편하기만 근무 환경과
편한일만 하기 원하는 꿈도 열정도없는 사람들 같네요..
설마 개발자로서 저런 소리를 한다면
감히 그냥 개발자 하지 말고 공무원이나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어제 티맥스데이 행사에 가서 직접 찍은 티맥스 윈도우 부팅, 작동모습 동영상입니다. 디카에 있는 동영상 기능을 이용해서 화면이 좀 흐리긴 합니다. 윈도가 부팅이 되기는 됩니다만…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한정되어 있다는게 아쉽고… 티맥스에서 만들었다는 오피스는 윈도XP에서 돌린거 맞습니다. (XP깔린 배경화면-녹차밭 배경화면-과 티맥스 윈도 배경화면이 다름)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도는 좋았으나 여러가지로 실망적…)
티맥스 윈도는 짜깁기? – Channy’s Blog 우리 사회의 가장 크나큰 병폐는 바로 윤리의식의 부재. 오픈소스 윤리를 어긴것도 모자라서 기업 윤리도 없고 마인드도 없다. 개발자들만 불쌍할뿐.
7월 7일,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티맥스소프트는 이날을 ‘티맥스데이’로 명명하고 자기들이 개발했다는 PC용 OS ‘티맥스 윈도9’와 오피스 프로그램인 ‘티맥스 오피스’, 웹 브라우저인 ‘티맥스 스카우터’를 선보였다. 오전에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시연회를 가지고 오후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역시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었다. 그리고 이른바 ‘티맥스데이’ 직후 인터넷에는 이날 발표회의 핵심이었던 ‘티맥스 윈도9’에 비관적인 블로거들의 글이 봇물..
티맥스 소프트에서 티맥스 윈도라는 것을 시연했다. 뭐 잘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시연회 중에 이런 얘기가 있었댄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좋은 아빠 소리 못듣고, 여자친구랑 헤어진 사람도 있고, 이혼한 사람도 있으며, 심지어 맹장염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무슨 군대에서 삽질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무용담을 자랑스럽게 들려주는지 이해가 안된다. 정녕 자신의 인생을 걸어서 할만한 일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저런 무..
–> 어제 티맥스소프트에서 티맥스윈도우9, 티맥스오피스, 티맥스스카우터 등이 발표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기대(?)해왔고, 소문만 무성했던 제품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시연회에 참여하고, 보고, 포스트를 올렸다. 시연회도 가지 않았고, 보지도 않은 나로서는 포스트를 보고, 혹은 동영상을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감상은 다녀온 사람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일단 제품만을 놓고 보면, 아니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니까 시연회만을 놓고 보…
큰 열정으로 그나마 작은 결과라도 나왔으니 기쁜것은 당연하겠죠..뭐..
글 잘 읽었습니다.
관심분야도 아니었지만 저도 국산OS라 해서
요새 지대한 관심을 갖고있었는데,
인터넷 생중계로 좀 보다가 무슨 민방위교육 같아서
그냥 안봤습니다.-_-
에휴… 연말에 정말 제대로 출시가 가능할까요? @@;
티맥스가 윈도 짜집기 할 때 구글은 크롬 OS을 만들고 있으니… (과거로의 여행과 미래로의 여행의 상반된 모습?) 티맥스 윈도는 구현이나 완성도의 문제보다 꿈(Vision)을 잘못 꿔서 만든 작품 같네요.
어차피 기대 안 했음.
윈도와 호환이라는 것 자체가 발상오류 임…
예전에 우체국에 아시아눅스 설치 된 것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참 그 때는 노무현 대통령 시기니까 가능했던 일이지만…
차라리 아시아눅스를 좀 더 개발하는 게 더 빠를 듯 보이고…
차라리 들어간 돈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게 더 생산적이 었다고 생각됨.
대표적으로 오피스웨어의 국산화? + 무료로…
Channy님 블로그에서 티맥스OS에서 실행한 IE의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IE 6.0과는 미묘하게 인터페이스가 달라보입니다. IE 5.5 같아보인다는 말도..
이건 그냥 Wine에서 실행하는 IE6.0인데, 묘하게도 우연의 일치겠지만 저 인터페이스는 Wine과 최대한 호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ies4linux의 인터페이스입니다. 물론 IE6.0도 어떻게 설정하면 저런 모습이 되겠지만, 티맥스OS에서 돌린 IE…
티맥스 윈도우의 공개가 오늘 있었습니다. 3연속 대형 떡밥만 물고 늘어지는 것 같아서 좀 저어하긴 했습니다만, 기왕 물기 시작한 떡밥 끝은 봐야겠다는 생각에 키보드를 두드려봅니다. 물론 오늘 공개 행사에는 저도 공사도 다망하고 건강은 완전 망한지라 참석은 못했습니다. 다만 여러 블로그 및 트위터를 통해서 엿본 공개 행사 및 시연과 새어 나오는 말들로 그 현장 체험을 대신하고, 이전 글들에서는 다 풀어내지 못한 생각들을 조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개발자 혹사시켰다는 티맥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지못미…………….
암울해.. 뭐니… 함 써보고싶네. 10월? 기대하지 뭐…
티맥스 데이 2009에 다녀왔습니다. 티맥스 윈도를 처음 공개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회장 안은 물론이고, 바깥에 설치된 스크린에까지 사람들이 앉거나 서서 보았습니다. 제가 일찍 도착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사람이 상당히 와 있어서 하마터면 의자에 못 앉을 뻔했습니다. 오랜 설명이 끝나고 티맥스 윈도를 시연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티맥스 오피스와 티맥스 스카우터를 보여주었지요. 여기에 대한 저의 감상은 한 마디로 ‘기대 이상’이라는…
근데요…
ms보다 절반 가격이면 너무 비싸지 않을까요?
검증도 안됬는데…
channy님은 박식하시네요…
전 용어조차 잘 모르는데… ㅋㅋ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미들웨어 국내에서 1위 했다면 지금같은 노력은로 글로벌 1위하는 미들웨어를 만들었다면 MS 가 아닌 오라클과 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만 드네요.. 선택과 집중에서 티맥스의 이번 결정은 너무 허당해 보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다 느끼는 것이 가능성에 대한 의욕으로 비치는것 같아 보이네요. MS 도 드라이버 부분은 osr.com 에서 진두 지위합니다. MS도 모든 레퍼런스를 다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국내의 환경의 제약을 잘 판단하지 못하는 아쉬움만 들고요.. 어차피 천재건 아니건 사람이 하는일인데.. MS가 천재가 없어서 자신들이 만든 OS 에서조차도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티맥스가 알았으면 하는 군요..
읽는 내내 화끈화끈 거렸네요.
왜 이리 무리했나? 싶을 정도로…..
처음에 미들웨어를 만들 때 모든 사람들이 비웃었다고 하죠.
첫 제품 출시 때도 지금의 티맥스가 되리라 누가 생각을 했을까요.
우리 나라 여건이 안좋고 그만큼 뒤쳐졌으니 사람이 고생하는 건 필연이 아닐런지
그 발표했다는 사람 발표자로서 기본이 안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많은 글을 보면서 후회하고 있겠죠.
벌써 이리도 많은 사람들한테 혹독한 비판을 당하고 있는데 저까지 가세하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입니다. 지하철 삼성역에 내려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로 향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인파… 예상은 했습니다만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것이지요. 그 동안의 루머로는… 온 국민 낚시다… 제2의 황우석이다… 악플이 넘쳐났죠… 매끄럽지 못한 언론 발표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한 편으로는 우리 기술로 그 어렵다는 운영체계를 만든다는 사실을 내심 바라면서도… 설마 하는 심리가 아닐까요^..
이번에 Tmax란 회사에서 Tmax windows를 발표하였습니다. Tmax에선 Tmax Window가 국내 토종 OS라는 이름으로 인터넷과 언론에 떠들듯 발표를 하였습니다. 관련기사 토종 ‘티맥스 윈도’, MS 윈도에 도전장 저번 ZDnet기사 티맥스 윈도 스크린샷…’조작’ or ‘실수’? 때문에 실체가 과연 존재할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었습니다만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사정상 학교에 가야했기 때문에 Tmax Window홈..
위에 50번째 코멘트의 참나님과 같은 사람을 바로 난독증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지요.
상식적으로 운영체제를 개발하던, 인공지능을 개발하던 그걸 개발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정도 포기하면서 자발적으로 회사를 위해,개발에 환장한 미친놈이 있다>
라고 해석하는 것은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잠만 잤거나,문장해독이 안되는 난독증이거나,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제정신이 아니라는 겁니다.
게다가 이바닥 iT 에서 제시간에 일하고 퇴근하는 문화가 있으면 안되는 건가요? 그게 편안하고 꿈도 열정도 없는 것하고 왜 연결이 되어야 하는지 논리도,개념도 없으니…….쯧쯧쯧.
이러니 나라가 망조라고 할 수 밖에요. 제정신이 박혀서 상식적인 세상을 말하면, 그게 아니라는 소리나 해대니……큰일입니다. 큰일.
정계인물들이 행사에 참석한걸 보면
JEUS처럼 초반부터 공공에 확실히 들어가긴 하겠군요.
IT담당부서나 SI/SM 고생문이 눈에 훤히 보이기도 하네요..
로비의 달인이라고 해야하려나.. 뭐라고 해석해야하나.
전 JEUS, 프로프레임에 개고생했던 IT인중 한명일 뿐;
(설마 이번엔 티모스에?? -_-;;;
익스플로러 5.5처럼 보인다는 부분.
물론 WINE등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만 Tmax OS 9이 네이티브로 익스플로러 6를 돌렸다는 가정해봅시다.
그럼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Tmax OS 9가 Win XP 수준의 API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이컬러 이상으로 아이콘을 표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때 아닌 DDoS 공격으로 IT 관련 뉴스가 도배되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티맥스소프트의 윈도9이 세간의 화제였다. 티맥스가 OS를 만들고 있다는 건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시연회를 할 정도로 완성되었을 줄은 몰랐다. OS라는게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 때문인지 본인은 그리 기대도 하지 않았고 그저 신문 기사 몇 편만 읽어봤는데 ‘스타크래프트를 한참의 로딩 후에 돌렸다’는 부분만 보고서는 아예 관심이 없어져 버렸다. 전체 OS…
제발 공공기관에 안들어왔음 좋겠네요.
항상 뒤쳐지기만 하는 공공기관의 컴퓨터, 어플리케이션 문제..
돈만 쏟아붇고 누구 좋으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충분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별로 지식이 없는 사람이 봐도 리눅스 짜집기 한것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다음 대륙 시리즈의 타겟은 대한민국.
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