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에 참가했던 실리콘 밸리의 IT 거성들이 구글 전용기를 타고 귀국한다는 소식이다.
Techcrunch의 마이클 앨링턴은 비행기 탑승객에 자기를 포함시키지 않은 점에 대한 유감 기사에서 팀 오라일리, 마이클 카이퍼, 라이드 호프만(Linkedin Founder), 마크 주커버그 등이 구글의 전용기를 타고 귀국 한다고 전했다.
총 25석에 침대가 갖쳐진 이 비행기는 우여곡절이 많다. 구글의 창립자와 에릭 슈미츠가 함께 이용하기 위해 구매했고 내부 설계 용역을 맡은 사람과 법정 분쟁도 있었던 비행기다. (브린과 페이지의 여자 친구와 비행기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하여튼 우여 곡절 많은 이 비행기에 실리콘 밸리의 주요 인사들을 함께 태우고 돌아올 정도로 끈끈한 실리콘 밸리 내 비지니스 생태계를 각인 시켰다. 이런 모습 너무 좋다.
p.s. 블로거인 마이클이 탔다면 대화를 엿들어 블로그에 쓸 거기 때문에 초대하지 않았을 거라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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