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와 스타트렉(2009)

(이글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로 커밍아웃 한 관계로 이래 저래 가족 이외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이 많아졌다.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사이파이 영화 두 개를 극장에서 봤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은 깔끔하면서 밝은 영화였다면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2009)는 어두우면서 장중한 영화였다. 터미네이터는 마치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났다. 2018년 존 코너의 ...
200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