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중앙교회 故 박부웅 장로님을 추모하며 이 글은 지난 3월 19일 소천하신 저의 장인 어른이신 故 박부웅 원로 장로님의 추모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1996년 7월. 지금의 와이프와 교제를 허락받기 위해 여자 친구의 부모님을 찾았던 무더운 여름날... "밥이나 많이 먹고 가라"고 하시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물끄러미 나를 쳐다 보셨다. 故 박부웅 장로님은 고작 7살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보살핌도 잘 받지 ... 2019/03/28